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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aws... 1마리에 670만원이란다. 야생동물공원에 도둑, 매카우 등 10마리 훔쳐가 시드니의 한 야생 동물 공원에서 새들을 도둑맞았다고 ABC방송이
보도했다. 경찰은 한 남자가 크리스마스 이브 날 둔사이드(Doonside)
공원에 침입해 새장의 자물쇠를 자르고 10마리의 새를 훔쳐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새들을 돈으로 환산할 경우 2,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범인이 훔친 새는 매카우(macaws) 두 마리, 카카투(cockatoos) 두 마리, 비둘기 여섯 마리이다. 이 중 매카우(macaws)는 마리당 가격이 670만원에 이른다고 ABC는 보도했다. 경찰은 도둑이 목표물을 세심하게 골랐으며 공원 구조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모든 새들에게는 마이크로 칩이 부착되어 있어 추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만약 범인이 수의사나 전문가에게 새를 팔려고 한다면 그들은 그 동물이 개인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 챌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한편 경찰은 새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걱정했다. 만약 새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 지 모르는 사람이 소유하게 된다면 새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 공원의 동물 관리자는 새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을 호소했다. “아마도
누군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 위해 훔친 것 같다. 그러나 그 새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커다란 새 집이
필요하다. 단순히 작은 새장에 키우면 안된다”고 그는 말했다. “그 새들은 아주 시끄럽고 두 마리씩 짝 지워진 것들이라 따로 떼어 놓을 경우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그는 우려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12-29 17:36:58 정치에서 이동 됨]
 웃기자 기자로부터 카테고리 견인비 1,000뽕이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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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