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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덮힌 후지산 마그마 압력 높아 "2015년까지 폭발 가능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 중의 하나인 일본 후지산이 빠르면 2년 내에 재앙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더 오스트랄리안(The Australian)지가 10일 보도했다. 무엇이 300년간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후지산을 격동시키고 있는가? 일본 전문가 마사키 기무라는 후지산이 2015년까지
폭발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류큐대학교(Ryukyu University)에서
은퇴한 기무라교수는 "후지산 폭발이 2011년 토호쿠(Tohoku) 대지진에
이어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때 비록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그 예측이
4년의 오차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토호쿠지진 후 후지산을 면밀히 주시해
왔다. 2011년 후지산 마그마의 압력이 1.6메가파스칼(1.6MPa : 대기압력의 약 16배)로 높아졌다고
보고됐다. 마그마는
바위가 녹은 것이다. 마그마는 지구 지표 2개층 사이에서 바깥방향으로 밀고
있다. 압력이 더욱 더 높아지면 폭발하게 된다. 1.6메가파스칼은 300년
전 후지산이 폭발했을 때보다 더 높은 압력이다. 기무라교수는 후지산 주변에서 지진 징후가 심상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그마가 후지산 아래에서 솟아 오르고 지표층의 균열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주변 Sai호수의 수면이 상승하고, 수증기의
폭발도 빈번하다. 후지산 북동쪽에서 폭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정상에서 폭발이 일어날 수도 있다. 화산작용에 의한 지진도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진앙지는 점점 더 얕아지고 있다. 지난해 후지산
아래에서 33.8km에 달하는 거대한 단층선이 발견되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지진이 단층선을 따라
일어나면 후지산이 완전히 무너질 수도 있다고 한다고 한다. 만약 그렇게 되면 주변 지역은 용암과 흙과 화산재로 뒤
덮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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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