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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크기 만한 상어가 보트 주위를 "빙빙" 상어낚시를 간 두 낚시꾼이 4m길이의
대형 백상어 (White shark)를 만나 도리어 상어에게 혼쭐이 났다고 호주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James Prascevic와 Alan Falzon은 최근 빅토리아 주 와이강으로 상어 낚시을
갔다. 그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을 때 거대한 그림자 2개가 그들이
타고 있는 보트로 다가왔다. 대형 백상어였다. 그 상어들은 그들이 타고 있는 4.55미터
짜리 작은 보트를 가운데 두고 빙빙 돌기 시작했다. “우리는 겁을 먹고 재빨리 낚시도구들을 챙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시동을 걸었어요. 그가 공격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배의 길이와 비슷한 크기의 상어가 배를 도는 모습은 두 낚시꾼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 그들은 준비해간 카메라로 그들을 찍기 시작했다. 그동안 상어는 계속
보트 주변을 돌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상어가 보트를 살짝 건드리자 그들은 곧바로 줄행랑을 쳤다. “그렇게 큰 상어를 본 것은 내 낚시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어요.”라고 Alan Falzon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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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