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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서 바지 안입는 날 참가자 목격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사회 현상이 되었다. 지난 13일 세계 60여 개 도시에서 뻔뻔스러운 사람들이 스릴과 웃음을 쫓아 추위와 주위의 눈을 아랑곳하지 않고 기꺼이 하의실종 패션을
즐겼다. 12번째 맞는 바지 안 입는 날(12th annual No Pants
day)을 맞아 뉴욕에서는 3500명이 지하철 안에서 바지를 벗는 모습이 목격됐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바지를 벗고 시내에 나타났다. 세계 곳곳에서
하의실종 패션을 찍은 사진과 비디오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돌아다니고 있다. 바지를 벗고 한때를 즐긴 사람들이
올린 일종의 인증샷이다. 이 속임수는 2002년 그룹 Improve Everywhere에 의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지를
벗는다(No Pants day)"는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지하철 의자에 앉는 승객이나 차에 타는 사람이 겨울 어느 날 바지를 벗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서로 아는체 하지 않는다. 그들은 코트를 입고 목도리를 하고 모자를
쓴다. 참가자에게 단 하나 필요치 않은 것은 바지다”라고 그 그룹의
웹사이트는 설명했다. 팬티(속옷)는 벗지 않는다. 2014년 바지 안 입는 날은 올해 12월 초 Improve Everywhere 웹사이트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팬티는 벗지 않는다. 링크 : Improve Ever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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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