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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호주인, 센트럴코스트 부근 강에서 수영하다 수영하다 허우적대는 한국 어린이들을
구하려 했던 호주인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고 ABC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숨진 60대의 남자는 한국에서 광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뉴사우스웨일즈주 센트랄 코스트에서 일어났다. 어제 오후 그는 8세에서 13세 사이의 한국 어린이 4명을 데리고 Patonga Creek으로 수영하러 갔다. 그는 수영하는 어린이들을
감독하고 있었다. 어린이들이 어려움에 빠지자 그들을 구하러 나섰다. 그러나 그 역시 물살에 휩쓸렸다. 주변에서 보트를 타고 있던 사람들이 다섯 명 모두 끌어 올린 후 물가로 데려 나왔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이미 숨을 멈춘 뒤였다. 응급구조원이 도착해 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너무 늦었다. 어린이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그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A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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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