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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하우스를 찾은 관광객들(AFP) 호주 통계국 자료... 중국 인도인 방문 급증 한국인 관광객 19만여명 찾아 8번째로 많아 호주 달러화 강세에도 중국 및 인도
관광객들의 방문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ABC방송이 6일 보도했다. 호주 통계국 조사에 의하면 두 나라의 단기방문이 지난 10년간 3배로 늘었다. 2012년 호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63만 명으로 10년 전의 20만
명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인도인 관광객은 같은 기간 4만5천 명에서 16만
명으로 늘어났다. 통계청은 호주를 찾는 관광객을 나라별로 분류하면 톱10개국
중 7개국이 아시아 국가라고 밝혔다. 그러나 호주를 찾는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한 나라는 여전히 뉴질랜드였다. 지난해 뉴질랜드인 120만 명이 방문해 전체 방문객의 약 20%를 차지했다. 중국이 2위를 차지했다. 꾸준히 2위를 차지하던 영국인 관광객 수는 3위로 밀려났으며 미국 및 일본이
4,5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6위와 7위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은 약 19만 명으로 8번째로 많이 방문했다. 지난해 호주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610만 명으로 이 중 230만
명이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즈주를 찾았다. 호주 통계국 Neil
Scott 는 “호주달러의 강세에도 단기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27만 명이 늘어났다. 특히 25세에서 29세까지의 방문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평균 11일 정도를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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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