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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무는 동물들. 크기 장소를 가리지 않지만 의외로 애완동물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사진 속 여자아이가 안고 있는 것이 기니피그. 호주 NSW주, 개 고양이에 가장 많이 물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 : NSW)주 사람들은 상어나 악어 등 야생 동물보다 애완용으로 기르는 동물들에게 물리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사우스웨일즈주 앰뷸런스 서비스 센터는 지난 9월 1일 이후 동물로 인해 출동한 사례를 분석하고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람들을 가장 자주 공격했던 것은 단연 개였다. 지난 5개월 동안 개에 물린 사람 때문에 230번 이나 앰뷸런스가 출동해야 했다. 두 번째 많은 것이 고양이에 물린 경우로 모두 22건이었다. 애완동물로 가장 많이 키우는 개와 고양이가 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말이 일으킨 사고가 15건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말은 물기도 했지만 발로 차고 사람 위에 구르기도 했고 밟기도 했다. 악어 때문에 출동한 적은 2번이 있었다. 지난 12월 2명의 남자가 악어에게 물려 집게 손가락과 넓적다리가 뜯겨져 나갔다. 귀여운 외모 때문에 애완용으로 인기 있는 기니 피그도 2번 사고를 냈는데 지난 12월에 주인의 손을 깨물어 심한 외상을 초래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외에 버팔로로 인한 사고도 있었는데 지난 1월 54세 남자가 버팔로에 의해 공중에 던져진 다음 뿔에 찔려 깊은 상처를 입었다. 앰뷸런스 서비스센터에서는 동물들에게 물렸을 경우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야 하며 디프테리아 및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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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