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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주 남쪽 Two Peoples Bay에 갖혀 있는 돌고래들. 환경당국의 노력에 의해 바다로 돌아갔다. 얕은 바다에 갖혔던 돌고래 새끼로 유인해 얕은 바닷물 지역에 갇혔던 돌고래들이 환경당국(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Conservation)의 돌고래 새끼를 이용한 유인책에 의해 대양으로 돌아갔다고 ABC방송이 3일 보도했다. 150여 마리의 돌고래들은 지난 2일
아침 서호주 남쪽 해안지역(Two Peoples Bay)의 얕은 바다에 갇혔다. 갇힌 돌고래들을 발견한 지역 해안 구조팀은 주 환경당국에 신고했고 5명의
야생동물 전문가가 퍼스(Perth)에서 급파됐다. 3일 현장에
도착한 전문가들은 갇힌 돌고래들 중 새끼 한 마리를 보트를 이용해 깊은 바다 쪽으로 몰았다. 그러자
나머지 돌고래들도 새끼를 따라 얕은 바다에서 탈출했다. 항공정찰기가 공중에서 주변을 확인했을 때 그
지역에서 더 이상 돌고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ABC는 전했다. 환경단체
회원 Deon Utber는 그 지역에서 돌고래 무리들이 갇히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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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