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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고속도로에서 도난 차량 발견 접근 중 공격당해
경찰마크가 선명하게 새겨진 경찰차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27일 호주 시드니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고속도로 운전자 단속을 위해 고속도로 순찰차를 시드니 서쪽 리치몬드(Richmond) 부근 M7고속도로에 정차했다 도난당했다.
경찰은 차를 도난 당하기 전 한 운전자와 다툼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운전자는 Arthur Partsch라는 남자로 경찰차를 훔치기 전 프른색의 홀덴 코모도(Holden Commodore)를 몰고 있었다. 경찰은 이 남자가 몰던 차량이 도난 차량임을 확인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두번 째 경찰차가 도착하자 경찰은 차를 세워두고 이 운전자에게 접근했다. 이때 갑자기 남자가 경찰을 공격하면서 세워 놓은 두 대의 경찰차 중 하나에 올라 탔다. 경찰은 남자를 저지하기 위해 경찰봉과 고춧가루 분사기를 뿌렸으나 소용이 없었다. 경찰차에 올라탄 사나이는 다른 경찰차 하나를 들이 받은 후 고속도로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달아난 남자가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도난당한 차 가격이 장비를 포함해 1억3천만원 정도라며 그 차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만약 도난 당한 차를 발견하더라도 접근하지 말고 경찰서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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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