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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한다?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다? 짧은 기간에 많은 돈을 벌고 싶다? 그렇다면 당장
도전해 볼 만한 곳이 생겼다. 호주 관광청에서 호주 각지의 관광지에서 일할 사람 6명을 공모한다. 6개월 계약에 보수는 10만
달러(1억1천만원)다. 만 18세 이상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응모는 4월 10일까지
가능하다. 호주 관광청에서 제안한 자칭 "세계 최고의 직업" 6곳을 미리 살펴보자.
시드니 익살꾼!
파티를 좋아하고 즐기는 삶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즈주를 즐겁고 흥겹게 만들어줄 사람을 찾는다. 음식축제, 문화축제, 놀이축제, 시드니 페스티벌, 마디그라스
등의 축제를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세계적인 장관을 연출하는 시드니 하버브리지 불꽃놀이를 위한 준비도
함께 할 것이다. 퀸즐랜드 공원 감시원 세계최대의
모래섬, 태고적 열대 우림이 남아있고 세계 최대의 산호초(Great Barrier
Reef)가 있는 곳. 퀸즐랜드에서 6개월 동안 태양을
원 없이 즐길 수 있다. 공원 감시원으로서 호주 토착 식물과 동물을 보호하게 된다. 멋진 폭포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해변, 공룡화석을 볼 수 있으며 호주 원주민의 삶을 체험할 수도 있다. 멜번 생활 사진작가 채용이 되면 세계적인 회사인 Time out Melbourne 소속 생활 사진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멜번 사람들의 독특한 삶을 사진, 비디오, 글쓰기
등으로 포착한다. 멀번의 멋진 거리, 늘어선 카페, 열기구를 체험하며 필립섬에서 조그만 펭귄도 관찰할 기회를 갖는다. 남호주 야생동물 보호원
야생동물보호원으로서 바다사자와 함께 헤엄을 치고 백상어와 얼굴을
대면하는 기회를 가진다. 카약, 자전거, 보트를
타고 야외로 나가 유려한 자연과 동물들을 사진에 담아올 수 있다. 캥거루섬에서 왈라비와 코알라, 바다표범와 즐길 수 있으며 수정처럼 맑은 물에서 돌고래와 수영대결도 벌인다.
노던 테리토리 오지탐험가 별이 하늘에서 쏟아질 것만
같은 노던 테리토리 야외 숲 캠프에서 잠을 자며 자연의 숨결을 느낀다. 호주 원주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들의 독특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에 올라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볼 수 있다. 서호주 맛 감별사 서호주는
싱싱하고 독특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세계 수준의 포도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 채용된 행운아는 서호주 곳곳의 레스토랑, 와이너리(와인제조농장), 랍스터 식당을 다니며 최고의 음식들을 맛보게 될 것이다. 와인과 맥주를 만드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링크 : 호주 관광청 응모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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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