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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에몬 기무라. 1897년 4월 19일에 태어나 2013년 6월 12일 사망했다. 세계 최고령자였던 지로에몬 기무라가 11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일본 언론들은 1897년 4월 19일 태어난 기무라가 수요일
오전 노환으로 사망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일본 교토에서 살았던 기무라는 지난해 이탈리아계 미국인 디나 만프레디니가 115세 253일을 기록으로 사망한 후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살아왔다. 공식 기록된 인물 중 역사상 가장 오래 살았던 사람은 프랑스 여성이었던 잔 칼망(Jeanne
Calment)으로 122세였던 1997년 사망했다. 기무라는 자신의 고향 교탄고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기무라의
사망으로 세계 최고령자 지위는 미사오 오카와에게 넘어갔다. 오사카에 살고 있는 일본여성이다. 기무라는 죽기전까지 1890년대에 태어난 12인중
한 사람이었다. 기무라는 말년을 과부가 된 손자 부인과 함께 살았다. 그는 일찍 일어나서 산보를 즐기고 소식하며 신문을 읽고 텔레비전으로 의회에서 토론하는 광경을 즐겨 보았다. 그의
가족들도 대부분 장수했는데 4명의 형제들은 모두 90살 이상 살았다. 기무라는 7명의 자녀와 14명의 손자손녀, 25명의 증손, 13명의 고손을 두었다. 기무라가 태어날 당시 일본인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44세에 불과했으나 최근 83세로 높아졌다. 100세이상 노인 5만1천명이 일본에 살고 있는데 그 중 20명이 110이상의 초고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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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