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때 유성에서 놀았는데..
유성 사우나에 가면 깍두기가 항상 있다..
어느때는 떼지어 다닌다..
홀딱벗고 보면..
깍두기들은 온 몸이 시퍼렇다..
맞아서 그런것은 아니구..
그림이 잔뜩 그려져 있다..
덩치가 큰거 작은거 많이 섞여 있다..
나도 그 틈에서 사우나 하는데..
덤덤하게 있었지..
까불면 혼난다..
건들지 마러~~~
하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도 믿는 구석이 있었거던..
아는 형님이 유성에서 한주먹 하는 양반이라서..
ㅋㅋ
그 형님이 만각흉아에게 어땠을 까는 모른다..
ㅎㅎㅎㅎㅎㅎ
순수/ 유성 진술이파,신안동 광호파 야들도 환갑 넘어 거의 은퇴..
한성파와 미주파 통합 한미파로 박권순이가 오야지 하다가
권순이 동생 용순이 죽고 쩐 떨어지니 낙동강 오리알...
요샌 젊은 애들이... 미주파는 차성용과 진송식이 주름잡고
반도파 이용찬, 신안동 남윤성 이놈들이 방귀 뀌고 있지
유성도 진술이 뜨기전엔 카사노바 정재윤.키스와 제니아 나이트 사장
양승국이는 필리핀으로 날렀고 카사블랑카 문춘식은 서울로...
명림답부/ 그저 달애들이 나를 "인간종합예술가"라고 칭하긴 했지만
정의와 열정으로 사회의 도구가 되고자 노력했을 뿐...
아직도 철이 안들어쓰..그래서 만각이란 닉이..맘에들어..
전혀 미섭지않고 가슴이 따스한..인간에대한 무한 애정..
박봉추/ 봉추씨도 기억날껴..."야 너 어디서 놀아?"
이때 족보 깠지..야들이 멋있어 보일 때가 있었지
라임/ 연예방장님께서 나팔 부는 것 보니깐 연예방으로 귀환 하라는
장비가 여포와 싸우니 유비가 나팔...오늘 연예방 한 건 했쓰요
빨강해바라기/ 장례식장 가면 깍뚜기덜 자세보면 돌아가신 "달"님이
평생 쌓은 공덕,음덕을 알 수 있고...일망타진 기회도...
지경터/ 반갑습니다..의외로 디어뉴스 회원들 연식이 비스므리 많은 듯..
"먹물"소리 간만에 들어봅니다.이동철(전 국회의원 이철용)의
"먹물들아 들어라"이후..글쟁이 하면 숨고 싶어요..자신을 아니깐
깊이 들어가면 애들 말로 내장나와 금방 들통 납니다..경험도 없고..
그래서 봉닷컴에서도 댓글질만 하다가 3년만에 팔할이바람 통해
유튜브 동영상 올리는 걸 배운 다음 연예방에서 팝송을 3개월 전부터
소개하다보니 신변잡기를 쓰게 되었죠..글질의 공해가 될까 두렵고..
살아남기 위해 늘 빵과의 전쟁으로...직장생활 하면서도 위선적
먹물들 만나면 부딪치기도...좌충우돌,천방지축...도망가진 않았죠
부끄럽습니다..박봉팔이 만들어준 이 놀이터가 있어 타인과 소통하는
즐거움을..그리고 늘 부족함을 절감하며 새롭게 배워나가는 중 입니다
지기자님 열등감 이라뇨?디어뉴스 회원 자체가 존재감 확인 아닐까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