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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오후의 잉어다방

글쓴이 :

곱슬이 날짜 : 2011-07-21 (목) 16:12 조회 : 5332 추천 : 26 비추천 : 0

곱슬이 기자 (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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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덜울 땐,
땡땡이 치고,
잉어다방으로 오시오.

무슨차 마실까?

뼈속까지 얼리고 싶은 분은 요걸.

벌컥벌컥 들이키고 싶은 분에겐 요걸.

출출한 사람에게는 세트도 있삼.

뱃속이 찬 당신에게는 역시 따끈한 오룡차

글쓴이 :

곱슬이 날짜 : 2011-07-21 (목) 16:12 조회 : 5332 추천 : 26 비추천 : 0

[1/21]

납딱콩

2011-07-21 (목) 16:51

난 더워도 찬 걸 못먹는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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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장

2011-07-21 (목) 16:52

나는 차 맛이 뭔지 잘 모르겠더라!
이런, 저런 차는 여행 댕기면서 사 오긴 했는데 어떻게 음미하면서 마셔야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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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유레카

2011-07-21 (목) 16:53

OH! Really?

난 기분이 업되면 꼭 영어가 나오는데..오마이갓이나 웁스나 오랄라노는 까묵고
혀를 잔뜩 굴려야 되는 오리얼리가 나와?
오리를 얼리면 안될까? 잉어를 얼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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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언제나마음만은

2011-07-21 (목) 16:57

아~~배고파..
난 세트...큰게좋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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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곱슬이

2011-07-21 (목) 16:58

콩/ 맨아래거 니꺼다.

이장/ 그럼 다 나줘라.

유레카/ 잉어 얼려서 묵어라.

언제나/ 저기에 밤 들었다. 둘이 먹다 둘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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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똥구리

2011-07-21 (목) 17:01

잉어랑 같이 헤엄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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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곱슬이

2011-07-21 (목) 17:08

똥구리/ 그건 잉어다방 마담의 남친만 가능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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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언제나마음만은

2011-07-21 (목) 17:17

밤...
밤은 무조건 좋다...
둘다죽음...그래도 먹는다..
먹고죽은 구신은 때깔도 좋데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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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팔할이바람

2011-07-21 (목) 17:35

난....맨위사진에 나오는 "집"을 갖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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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바담풍

2011-07-21 (목) 17:39

구래도 난 다방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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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언제나마음만은

2011-07-21 (목) 17:46

바담풍/ 켁~~
뿜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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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심플

2011-07-21 (목) 18:04

바로 윗 집에서 왔시유... 난 뭐든 주면 잘 먹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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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khalki

2011-07-21 (목)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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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

흑산도

2011-07-21 (목) 18:46

매너들하고는..
일루와~곱마담도 한잔혀~!
자넨 세월이 가도 여전히 곱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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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

희망찬내일위해

2011-07-21 (목) 23:32

곱슬이/

저기 어디야?
참 고풍스럽네~~~!^^

잉어하면 생각 나는곳이~

파주 선유리(행정구역상 파주지만 문산에서 더 가까움)에 매운탕 잘하는 집이 있는데
바닥 전체가 통유리로 되있어
물론 통유리 밑에는 작은 연못이 있고
거기엔 잉어들이 노닐고~

또 임진강 폭포어장 가면 그넘의 잉어들이 바글바글~
예전에 임진강에 릴낚시 댕길때 지나가는 길이라서
가끔 들려서 바람 좀 쐬고 와주곤 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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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

난나

2011-07-22 (금) 08:51

저기선 오룡차가 어울릴꺼 같은뎅... 근데 오룡차가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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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

무극이아빠

2011-07-22 (금) 11:29

저런데가 있나?
오늘 저녁부터 주말에 아내랑 아들이랑 장인, 장모님 모두 여행간다. ㅇㅎㅎㅎ
난 안타깝게도(!!!) 내일 미국으로 연수 떠나는 절친넘 때문에 아쉽지만(!!!) 못간다.
혼자만의 외로움(!!!)에 몸서리(ㅠ.ㅠ) 치느니 저런데 함 찾아가고잡다. 어딘지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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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

곱슬이

2011-07-22 (금) 11:50

희망찬/ 무극/ 저긴 환상속의 잉어다방이여.

난나/ 녹차를 반정도 발효시킨게 오룡차여. 완전히 발효시킨게 홍차고.
그래서 녹차가 몸에 자극적인 사람은 오룡차나 홍차를 마시면 되어욤. 따듯한 성질. 특히 난나님은 녹차보다는 홍차가 좋아.

무극/ 환상속의 잉어다방으로 와라. 곱마담이랑 씨잘떼기없는 이야기 하믄서 .... 맛난 차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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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

난나

2011-07-22 (금) 11:52

고슬이/아항~ 기렇구나.. 친절한 곱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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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무극이아빠

2011-07-22 (금) 12:16

곱슬이/ 됐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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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

희망찬내일위해

2011-07-22 (금) 12:26

저기 혹시 일본 아녀?

건축양식이나 찻잔 특히 다도찻상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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