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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랑

글쓴이 :

곱슬이 날짜 : 2011-07-20 (수) 20:40 조회 : 4550 추천 : 18 비추천 : 0

곱슬이 기자 (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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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장마가 끝나고, 따끈한 날씨가 시작되었다.

지금 뒤뜰에서 소쩍새가 울고 있다.

봄 지난지 언젠데... 소쩍이와 개구리가 내 오디오를 끄게 만들었다.

글쓴이 :

곱슬이 날짜 : 2011-07-20 (수) 20:40 조회 : 4550 추천 : 18 비추천 : 0

[1/7]

보리언니

2011-07-20 (수) 22:23

심산유곡에 사시는구나.
시골가도 듣기가 쉽지 않은데 ...
봄날 밤 개구리 우는 소리도 들어본 지 오래네.
고향마을 집앞에도 논농사 짓는 사람이 없어서
개구리 소리는 들을 일이 없는데... 왕부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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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순수

2011-07-20 (수) 22:28

그렇군..

나도 가끔 근처 야산을 지나다 보면..
논과 밭이 있어서..
개구리 소리와..
꿩, 딱다구리 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집에서는 들을 수 없지..

나도 언젠가는 시골속으로 가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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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언제나마음만은

2011-07-20 (수) 22:43

개구리소리는 기억나는데..
소쩍새는 어찌 우는지 모르겠다..
좋은데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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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리언니

2011-07-20 (수) 23:08

언제나/ 휘바람 소리 비슷하지. 휘~피 ~ 휘~피 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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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베일

2011-07-21 (목) 00:03

소쩍새 울음소리 어렸을적 들어본 기억은있는거같은데..
우찌 우는지 잘 생각이..누가 물어보면.
휘~피 휘~~피 이리 운다고 말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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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냉이아빠

2011-07-21 (목) 00:31

어디시오! 어디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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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곱슬이

2011-07-21 (목) 09:53

베일, 보리언니/ 소쩍이는 그냥 소쩍 소쩍 그렇게 울어. 난 휘피로 안들리고 소쩍으로 들리던데

뻐꾹이는 뻐꾹뻐꾹 글케올고.

냉이/ 울집뒤가 산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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