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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이 보이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헛된 일에 세월을 낭비하지 말고매
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人間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가진 것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만족은 마음에서 잉태하는 것이다.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닐진데
우리가 '맑은 가난'을 내세워야 함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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