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프는 2002년 엘리 수드브라크[브라질]에 의해 설립되고 2005년
부터 크리스토프 아메이드-피아송[프랑스] 이 합류했다.그들은 스스
로를 호모 바이러스 사피엔스라 칭하고 사람과 바이러스 사이에 태어
나 전염적이라고 말했다
드로잉,페인팅,네온조각,비디오,퍼포먼스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가수 레이디가가,곰데가르송, 디자이너등과 협업작업을 했다.대중매
체속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새로운 패턴을 구성,중첩시킨다
현실의 이슈에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대중문화와 우리삶에 관계에 대한
유쾌한 실험이다. 이방에 들어선 순간 휘황찬란하고 화려함의 포로가
된듯했다.
아바프 인스플레이션은 바닥 ,벽, 천정[ 이번 전시에서는 천정은 건물
구조상 못하였다]까지 화려한 작품들이 설치되고 안데스불라르아고라
피노 의 영상이 15분 마다 반복되고 스퀘어 리본스의 네온작품이 있다
가끔 들리는 현대 미술관에서는 처음보고 기묘하기도 하고 충격적이기
도 한 작품들을 만나는데 그 재미가 쏠쏠하다
2시,3시, 4시에 다양한 도슨트의 설명이 있어 시간을 잘맞추면 이해를
수월하게 도와주고 문화의 즐거움을 향유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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