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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詩-빨래 [원문보기]

[1/14]

흑산도

2012-11-13 (화) 01:19

시가 전반적으로 좀 어색하다.
다른덴 부수적이고 특히 1연 2행, 5행 / 2연 6행 ...

어지간하면 문예방에서 자리잡아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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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박봉팔

2012-11-13 (화) 01:39

흠.. 젖은 빨래가 언 모습을..

로알드 달의 단편소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이 생각나네.
얼어있는 양고기 다리로 남편을 때려 죽이고
경찰이 왔을 때 그 양고기를 오븐에 구워 대접하지.
증거물이 없으니 완전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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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연이

2012-11-13 (화) 01:49

흑산도/ 흠....방구석에 앉아있다가 어디선가 향이 나길래 향의 원천지를 찾아보니 그것은 빨래였고, 그 빨래를 옷이 아닌 사람으로 묘사해서 쓴건데..좀 흐름이 어색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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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흑산도

2012-11-13 (화) 01:54

아니아니 그게 아니고요...
모티브랑 전개는 진짜 훌륭한데..시어들의 맥락이..

제가 잘못해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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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미나리

2012-11-13 (화) 02:05

산도/ 눈에 촛점이 없다카디 진짠가 보네ㅋㅋ
그나저나 내 시 '커피' 읽어 봤나
의미심장한게 개안치?
여운도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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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미나리

2012-11-13 (화) 02:09

아 참 연이야
생활방 산도 시 함 보고
비웃어 주3
큭큭큭 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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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흑산도

2012-11-13 (화) 02:11

미나리/ 아니...짐 함 읽어보가쓰..ㅋㅋ

연이는 부디 오해없길 바란다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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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흑산도

2012-11-13 (화) 02:15

나야 뭐...비웃어주면 좋지...

사뿐히 갈긴거같은 소월의 진달래꽃도 삼년을 고치고 또 고쳤다는데..
혹시아나? 대작으로 거듭날지??? 큭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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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미나리

2012-11-13 (화) 02:18

산도/ 시를 아는 사람만 안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문에도 걸쳐진거니만큼
잘 느껴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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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흑산도

2012-11-13 (화) 02:26

미나리/ 한참 찾았다 잉간아!
감상평 남겼다. 폰이라 좀 짤따.ㅋㅋ

대문엔 내 동시도 걸렸었다...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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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뜨르

2012-11-13 (화) 02:30

↑ 할아방구들, 시에만 관심 많구나 ↓ 아래 소설 부분에도 관심이든 간심이든 가져보자 (예: 클라우드 아틀라스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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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미나리

2012-11-13 (화) 0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 두 잔에 룸 두개 미치겠고ㅋㅋㅋㅋ
아 배야 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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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미나리

2012-11-13 (화) 02:32

아 댓글을 왜 여따 달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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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

칼키

2012-11-13 (화) 21:00

사진 느낌 넘 좋고..
저거 혹시 무슨 효과 준건가?
준거라면 무신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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