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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SCES(권표‘權表’ 또는 속간‘束桿’, fasces, 라틴어로 "묶음")
-고대 로마의 힘과 파워를 상징하는 아이콘.
파스케스는 느릅나무나 박달나무 막대기들을 붉은 띠로 묶은 원형모양의 묶음이며, 도끼 머리가 돌출되어 있다. 집정관(Consul)이나 행정장관(high Magistrate)의 권위의 상징으로써, 그들 앞에서 수행원이자 경호원인 릭토르들이 짊어졌다.
Strategikon의 편집자 Stephen Phenow는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파스케스는 에트루리아인들에게서 도입한 것이었다. 그것은 로마 행정장관이 로마 시민들 위에 있다는 삶 또는 죽음의 힘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누군가 박달나무로 맞는다는 것은 죄에 대한 육체적 처벌을 나타내는 것이며, 심각한 범죄에 대해서는 도끼로 참수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림>미국 동전, 상원 의장, 법무부 행정국 의장
파스케스가 내려지는 것은 더 높은 관리에게 예를 갖추는 때이다. 이것은 물론 통일과 권력의 상징이다. 고대 로마시대 이후에도 오랫동안 동전과 휘장의 아이콘으로 사용되었다.
공화정에서 릭토르의 수는 행정장관의 지위에 따라서 다양했다. 독재관(Dictator)은 24명의 릭토들을 갖는 영예를 누렸다. 집정관은 12명이었으며 법무관(Praetor)은 6명을 거느렸다.
Stepen Phenow는 덧붙여 말했다. “황제는 집정관이기도 했다. 그래서 파스케스를 나르는 12명의 릭토르를 유지했다. 클라우디우스(재위 41~54AD) 황제는 브리타니아에서 점령한 마을에 그가 들어가기에 전에 이들을 앞세웠다. 도미티아누스 황제(재위 81~96AD)의 치세 후부터, 황제들도 24명의 릭토르가 따랐다."
<그림>이탈리아 국가파시스트당 로고, 프랑스 상징(정의를 상징)
1930년의 이탈리아 무쏠리니의 ‘파시스트’정당도, 1919년에 상징으로 채택한 파스케스에서 유래했다.
*1919년 3월 23일 무솔리니는 밀라노에서 200여명으로 구성된 최초의 파쇼 <일 파르시 이탈리아니 디 콤바티멘토》(이탈리아어: Il Fasci Italiani di Combattimento, 파쇼 이탈리아 전투 분대)를 창립하였다. 파스케스는 '파쇼'의 어원이다.
여기서 보는 재건(재현)은 2002년 2월에 지휘관에 의해서 조립되었다. 본체는 바닥에서 돌출하는 4.5인치(12cm)의 대(stem)를 가진 42인치(107cm)이다. 무게는 14파운드(6.4kg)이고 3/4인치(2cm)짜리 목제 장부촉 31개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직경은 5인치(13cm)이다. 도끼 머리는 6인치(15cm)이고 뭉치에서 3인치(8cm)가 돌출됐다. 3/4인치의 burgandy 가죽 끈 약 36피트(11m)가 뭉치를 감는데 사용되었다.
일부 파스케스에서는 도끼 머리가 본체 길이의 중간에 위치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에서는 두 개의 도끼 머리가 보여지는 파스케스를 묘사한다. 측면마다 하나씩 해서 막대 뭉치의 반대 측면에서 돌출했다. 뭉치의 바닥에서 돌출된 토막은 팔을 뻗치면 닿는 곳이나 허리 부분에서 손으로 움켜쥐고 어깨에 기대게 해서 파스케스를 쉽게 나르도록 만들어졌다.
http://www.legionxxiv.org/fasces%20page/
*문법이 딸려서 때론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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