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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파블로 네루다의 시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6-05-10 (화) 16:42 조회 : 3956 추천 : 2 비추천 : 0

뭉크 기자 (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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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그러니까 그나이였어. 시가

나를찿아왔어,몰라,그게 어디에서왔는지

모르겠어,겨울에서인지,강에서인지

언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어

아냐 그건 목소리도 아니었고,말도

아니었으며,침묵도 아니었어

하여간 어떤 길거리에서 나를 부르더군

밤의가지에서

갑자기 다른것들로부터,

격렬한 불속에서 불렀어

또는 혼자돌아오는길에

얼굴없이 있는 나를

그걸 건드리더군

여행에 관한 책을 읽는데 이구절이 절절하게 마음에 꽃히네

시가 내마음속으로 들어온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6-05-10 (화) 16:42 조회 : 3956 추천 : 2 비추천 : 0

[1/4]

길벗

2016-05-10 (화) 18:29

추천 0 반대 0

[2/4]

뭉크

2016-05-11 (수) 11:30

길벗/ 여행책에 쓰인 아름다운 시한편이 가슴에 다가왔어

추천 0 반대 0

[3/4]

만각

2016-05-12 (목) 15:20

추천 0 반대 0

[4/4]

뭉크

2016-05-18 (수) 15:35

만각/ 책을 보다가 한편의 시가 마음속으로 들어왔어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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