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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구 온난화가 뻥인 이유부터 살펴 보자.
팩트1: 지질학적 조사로 수백만년 정도의 지구 데이터를 조사해 보면 지구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완벽하게 연동되어 변함을 알 수 있다. --> 이게 온실가스 주장의 가장 큰 근거다. 엘 고어가 이 그래프 가지고 사기질 치믄서 돈 많이 벌었다.
팩트2: 그런데 팩트1의 그래프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지구온도가 약간 앞서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뒤따라 온다. 다시 말해 원인과 결과가 반대라는 것. 이산화탄소 땜시 지구온도가 오르는 것이 아니고 지구온도가 오르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한다는 것. --> 요런 건 살짝 무시 또는 외면... 측정 오차라고 치부하면 됨...
팩트4: 최근 백년 동안 지구온도는 꾸준히 증가했다. 요거 사실임.
팩트5: 그런데 최근의 지구온도를 보면, 데이터에 대한 해석상의 오류를 감안하더라도, 2007년 경부터 확연히 지구온도 감소 경향 보임. 내가 열린시사마당에서 올린 기사에서는 1997년에 온난화 끝났다고 해석함.
팩트6: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효과라는 것이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 (물론 있기는 있다) 요게 온도상승의 주원인이라카는 주장은 과학적 정당성 없음.
팩트7: 온난화 설레발을 주도했던 영국천문대가 자기 홈페이지에 온도데이터를 꾸준히 올리고 있었는데, 최근 몇년간 데이터를 업데이트 안 한다고 함. ㅋㅋㅋ. 요거 학계 전문가에게 들은 얘기임.
상식적 생각: 겨울에 장작 같은 거 불 때 본 사람은 안다. 불 잘 타면 따뜻하고 불 꺼지면 춥다는 것을... 태양이 타지 않으면 지구온도는 영하 270도로 곤두박질 침. 태양은 좀 활활 탈 때도 있고 덜 탈 때도 있음. 그리고 지구 공전 궤도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태양에 가깝게 돌 때와 멀게 돌 때가 있음. 주기적으로 변화. 태양이 지구온도의 99% 이상을 결정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가 먹히는 이유가 있다. 이제부터 내 맘대로 분석이다. 각계각층의 이해관계를 보겠다.
1. 원자력발전: 흐흐흐 우리는 이산화탄소 안 나온다. 청정에너지다. 원자력발전소 많이 짓자. 최대 수혜자.
2. 정부: 원자력발전 하기에도 좋고 핵개발 명분도 생김. 온실가스 가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일개 가설이었는데, 영국 대처정부 때 갑자기 띄운 이론이라고 함.
3. 환경단체: 지구가 아프다. 화석연료 때지 말자. 나무도 때지 말자. 모든 걸 끄자. 온난화 이슈를 아조 쌍수를 들고 환영. 병신들...
4. 대체에너지: 우리가 살 길이다. ㅎㅎㅎ 풍력, 태양력 등 아조 신났음. 온난화 아조 좋아...
5. 금융계: 신종상품 온실가스 배출권 만들자. 또 돈지랄 할 꺼리 생겼구먼. 아조 좋아...
6. 언론계: 꾸준히 팔아 먹을 수 있는 좋은 이슈임. 인간의 두려움을 자극하는 요런 소재 아주 좋아...
7. 학계1: 기상학이나 지구대기학회 같은 것이 엄청나게 성장했음. 글로벌워밍 한 단어만 연구주제에 집어 넣으면 엄청난 펀드. 노다지임. 개나 소나 뛰어 듬. 지구온난화 아주 좋아...
8. 학계2: 과학저널 중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네이처에서 지구온난화 가설을 공식 채택. 반대논문 안 실어 줌. 네이처는 영국 잡지인데 온난화 연구를 주도한 데가 영국천문대이고, 영국정부의 후원. 나도 네이처에 논문 하나 내 보는 것이 소원인 사람이지만, 네이처가 온난화 지랄질을 주도했다는 혐의가 아주 짙음.
9. 학계3: 양심있는 학자들 돈 줄 끊김. 논문도 좋은 데 못 실림. 온난화 아니라고 학문적으로 이야기 해 봐야 돈 잘 버는 동료 학자들 외면. 오히려 따 분위기. 모처럼 펀드 많이 따서 좋은데 웬 찬물이냐고... 자연스레 마이너로 전락. --> 피해자
10. 선진국 산업계: 후진국의 산업화를 막는 효과. 기술우위 유지. 석탄/석유산업계는 손해보는 측면 있음 (그래서 부시가 온난화 협약에 서명 안했던 것임). 선진 산업계 입장에서는 대체로 나쁘지 않은 이슈임.
11. 아프리카 등의 저개발 국가: 뭐여? 우리는 나무도 때지 말라고? 화력발전소라도 지어야 산업화를 이룰낀데 석탄/석유 때지 말라고? 우리 보고 죽으란 얘기여? --> 최대 피해자.
12. 일반시민: 온난화 무서운 거구만. 요새 온갖 기상이변이 다 온난화 때문인갑지? --> 호구
자, 요렇게 이해득실을 따져 보니 손해 보는 데가 별로 없다. 양심 있는 학자와 저개발 국가 정도가 피해자다. 물론 저 돈지랄이 다 시민들 세금에서 나오므로 일반시민도 피해자이지만 뭘 모르니 영향력 없고. 이게 온난화 설레발이 먹히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내 맘대로 분석이다. 뭔 이슈가 있을 때 딴지 거는 세력은 주로 시민단체나 환경단체인데, 온난화에 대해서는 야들이 동조하니 순풍에 돛단 격이 되었다.
어쨌건 아무리 지랄질을 해도 지구온도가 내려가는 팩트 앞에는 다 부질 없는 짓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최근 몇년간 겨울이 아주 추웠다. 여름에 더웠던 것도 사실이지만 겨울 온도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국지적인 데이터 보다 지구전체의 평균기온이 중요하다. 요렇게 온난화 지랄질은 봄에 눈 녹듯 슬그므니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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