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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추모시] 떠난이를 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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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순수
날짜 : 2013-12-19 (목) 10:12
조회 : 4095
추천 : 1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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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기자 (순기자)
기자생활 : 5,129일째
뽕수치 : 193,058뽕 / 레벨 : 19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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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이를 그리며..
세상이 하얗게 변했네..
밤새 흰눈이 내리고
지금도 내리고 있네..
저 높은 하늘나라로
떠난이의 마음이
눈이 되어 내리네...
떠난이는 말이 없어도
그가 남긴 것은 영원토록
남아 있을 것이네..
젊은 나이에
불치병으로 생을
마감 했지만..
나는 그를 잊을 수 없네..
신호빈
나를 외치다를 쓰고
병마와 싸우면서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았네..
지난 15일 떠나 보냈네..
흰눈과 함께
하늘나라에서 잘 있게나..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3-12-20 01:15:43 생활에서 이동 됨]
 순수 기자를 불쌍히 여긴 1명에게서 카테고리 견인비 300뽕씩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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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순수
날짜 : 2013-12-19 (목)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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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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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시이니 문예방이 맞지 싶습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