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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고 있는 큰아이가 예매를 했다고 연락이 왔다..
예술의 전당에서 연극을 보라고 하네..
토월극장..
인원이 만석이였다..
"엄마를 부탁해"
작가 신경숙님의 장편소설을 연극으로 만들었네..
손숙, 전무송, 예지원, 박윤희, 전익령, 조주현, 김익령 등..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저절로 나네..
이 시대의 엄마의 역할과 삶..
마음이 찡하였네...
엄마를 부탁해~~~
그런데 "영혼의 시 뭉크"
저것도 보고 싶은데..
ㅎㅎ
뭉크가 눈에 확 들어왔네..
ㅎㅎ
예술의 전당 입구
약 한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서서
다른 볼거리가 있는지 둘러 보았다.
작은 전시회가 있었다..
Petit gallery를 둘러 보았다..
바로 옆에서는 이동협 전시회가 있네..
안에 들어가서 둘러 보았네..
북한산, 인왕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사진 촬영은 금지라서 입구에 있는 것만~~~
예매한 티켓을 받았다..
티켓을 받고 시간이 더 남아서 이리저리 둘어 보았네..
여러나라 와인이 있네..
옷.
무척큰 단추..
쎌카~~~
위를 보니...
하늘이 열린것 같았다..
투명으로 만들어 하늘이 보이도록 했네..
밖으로 나와서 보니 음악이 흐르면서..
그 음악에 맞춰 분수가 춤을 추고 있네..
서점..
토월극장 내부..
사진찍고 나서..
안내원이 다가와서 내부의 사진은 찍으면 안된다고 하네..
연극을 보고..
아내가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하네..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생각하자네..
특히 나에게 저 극에 나오는 아버지와 비슷 하다고 하네..
아버지로서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생각하라네..
알았다고 했지..
옆지기 말을 잘 들으면 손해 볼일 없다..
우리는 장이,장모, 우리 아버지 어머니 모두 안계시기에..
더욱 보고 싶어지네..
시간되는 사람들은 한번쯤 보면 좋겠다.
물론 책을 봐도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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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