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사블랑카 공항에서 사람들의 체온을 적외선바디스캐너와 휴대용체온계로 재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체온과 '열'에 관심이 많다.
에볼라 때문이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던 사람은 체온이 38.0도 이상이 되면, 주의관찰상태에 놓이게 된다.
즉 격리된다.
감염 시 우리 몸은 열을 내서 감염체를 죽이려 한다. 즉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에 대항해서 우리 몸을 방어하려는 반응이다. 그래서 해열제를 먹기 전 당신의 몸이 자가치유하려는 것을 허용할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
13.8도 - 1999년 Anna Bagenholm이란 스웨덴의 의학생이 사고로 얼음욕조에 빠졌다 80분 후 구조됐을 때의 체온, 임상학적으로 사망상태였으나 소생술로 상아났는데, 경미한 신경손상만을 입었다.
35.0도 - 저체온증(Hypothermia)이 시작되는 체온, 떨림, 어지럼증, 혼동, 심장박동증가 등이 나타난다.
36.1도~37.2도 - 통상 인정되는 정상 체온
38.0도 - 미보건국이 서정한 에볼라감염 의심/주의관찰 체온
38.6도 - 흔히 '열이 심하다'라고 진단되는 체온
41.7도 - 장기 손장이 발생할 수 있는 체온, 발작을 유발하기도 한다, 미국에선 이 체온이 되지 않도록 해열제를 투여하고, 체온을 내라는 처치를 시작한다.
46.1도 - 1980년 82세의 윌리 존스가 일사병(Hyperthermia)으로 병원에 호송됐을 때의 체온, 24시간 후 퇴온햇는데, 기네스북에 체온이 가장 높았으나 살아나 사람으로 기록됐다.
원문기사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