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한 인품을 자랑하는 유엔 인권위원회는 리비아 사태를 조사한 결과 이놈저놈 모든놈이 고루고루 잘못이라는 품평을 내리셨다.
-살인, 고문, 성폭행, 납치를 벌인 정부군도 쌍놈 -용병이라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이주노동자들을 잡아 고문, 살해하는 반정부군도 쌍놈.
그러나 민간인 거주지역에 폭탄을 터뜨린 NATO 연합군 놈들에 대해선 "<일부러> 그랬다는 <증거>가 없지않나" 라고 감싸주시네? 내생각엔 리비아 정부군/반정부군도 어떤 <나쁜 의도>를 갖고 고문, 살해를 하진 않았을텐데.. <증거>도 없고말야.. 우리모두가 불완전한 인간이다보니.. 응? 그냥 하다보니 글케 된 거 아닐까? 이 유엔 시부뢀롱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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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년 고문치사說에 다급해진 시리아 원문 2) 클린턴 "국제사회, 시리아 압박해야" 원문 3) 미국, 초소형 무기개발 집중 원문 4) '파키스탄 군부의 적' 사흐자드 기자 숨진 채 발견 원문 5) 美, 이란 女 운동가 죽음... 보안군 비난원문
1)2) 만명씩 죽어나가는 시리아엔 유엔군 투입 못한다면서 입으로만 생색내는 미국이.. 3) 남의 나라 안에서 미국산 무인폭격기에 실어 뿌릴 소형 폭탄은 앞으로도 열라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미국이... 4)5) 반미사회 안에서 친미 목소리를 내는 인물들의 죽음엔 공식성명을 내며 "오, 아까운 목숨" 쥬르륵 눈물을 흘리시면 내가 가서 직접 핥아볼꺼야, 그 눈물이 짠지 뜳은지!
1)번 기사처럼 며칠전부터 자꾸 피해규모 뻥튀기라는 기사가 나와서 왜 그러나 했어. 알고보니 아이티 지진 직후 약속한 기금을 완납하기가 아까운 수전노들이 수작을 부리는 거였네.
2)번 기사를 보면 현재까지 일본, 브라질, 스페인 정도가 약속한 액수를 충실히 내고있고, 검색해봐도 미국은 약속 지킨 순위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어요. 한마디로 내기 싫은겨. 근데 "그냥 내기 싫어욘" 하기엔 모냥 빠지니 "피해규모 집계가 뻥이야요" 이런 여론몰이를 하고 나선 거.
USAID(미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의 의뢰를 받아 "뻥이야요" 라는 야심찬 폭로(?)를 함으로 이전에 피해규모를 측정했던 다른 국제기구들로부터 쌍욕을 츠묵는 'LTL Strategies"라는 조사주체가 도대체 어떤 존마니들인지 찾아보았다. (존마니들홈피)
이땅의 재난 관련 선행과는 태생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적 없는.. <백악관> <세계은행> <아엠에푸> <미 국무부> 같은 쎈놈들을 주 단골고객으로 모시고 있는, 와싱톤에 위치한 일종의 국제실세 어용민자컨설팅업체셨다.
미국이 돈이 없긴 없나봐. ㅠ 그냥 돈 없다구 솔찍허니 말하믄 되지, 머 구차하게시리 "견적이 바가지네 모네" 그러냐, 인제와서? ㅠ
호텔 메이드 성폭력으로 개망신중인 아엠에푸 총재 칸이 10년전 내 딸도 성폭행하려했다는 사실을 밝힌 女 지방의회의원! 칸 소속 사회당 꼰대들에 의해 당 내 왕따가 돼부러따는 뉴스. 10년 전 고소를 콱 해부릴라다가 참았던 이유는 칸의 2번째 부인이 자기딸 대모이기도 하고 간곡하게 말려서 함 봐줬대. 웃긴 건 당시 당 안팎에서도 칸의 내 딸 성폭행 미수 껀을 웬만한 시키들은 다 알면서도 하나같이 못본척 했다네. 근데 뉴욕 사건 터진 김에 내 딸 명예도 쩜 찾아보겠다고 동반폭로 했드니 어맛 시발 내가 왕따? <--요런 얘기 ㅠ
사우디는 여성 운전이 금지된 나라. 현재 여성들이 "나도 직접 운전하고 싶다"고 운전 하는 동영상을 찍어 페이스북, 유투브 등에 올리는 시위를 하고 있는데 첫 동영상 올린 여성이 지난 주 체포됐다가 "다시는 운전대 안 잡겄슴돠" 약속하고 풀려난 상태. 그러나 유툽시위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기세. 언뉘들 홧팅! 안전벨트 꼭 착용!
오늘 영화보고 등산가고.. 그 즐거웠던 지구가 이리도 끔찍했어. 밥 먹는 것도 고맙게 생각하라는 꼰대 정신으로 급쪼그라 들려고 한다(아니 그럼 안돼..막 이럼서). 세계여행하고 온 아해가 부탄을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더만 거 동네 분위기라는게 있는 모양이네. 궁금.. 궁금
그동안 봉닷컴에 올린 국제뉴스브리핑은 미국언론/한국언론의 편집기준(=주요기사 선별기준)을 따랐거든. 왜냐, 번역없이 원문을 제시해도 회원들이 <원문>과 <내 해석>을 비교적 용이하게 대조 할 수 있으니까, 일단 내가 큰 왜곡은 하지않는다는 신뢰성 확보 차원에서.
근데 옮기면서도 느꼈지만 <한미 언론의 헤드라인 선정기준>은 역시 반제국주의 인민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는데 아조 탁월한 기준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그래서 낼 부터는 유럽언론 편집기준에 맞춘 뉴스브리핑을 작성하겠다. (영국 당근 제외)
솔찌기 내가 쓴 반(미) 반(오바마) 스토리 정도는 미국 국내에서도 나누는 얘기다. 비정상적으로 극단논리에 치우쳐 정신줄을 놓아버린 반미를 위한 반미논리가 아니란 말. 근데도 생경함을 느끼는 인민들 있을테다. 우리는 분단을 해소해야하는 숙제를 지고 있는 사람들인데, 지구의 반쪽 이야기만 죽어라 실어나르는 한국언론 땜에 숙제하기가 졸래 어려워 미치고 팔짝 뛰겠다. ㅠ 싹 다 죽여버리고 시픔.
제목: 뉴스 브리핑 - <빈티작렬 미국> <패션모델계 신성 옹드뤠> 外   /   기자: 밥풀  
<아시아>-日 조선학교, 고교 역사 교과서 표현 수정 원문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기위해 어쩔 수 없이 역사교과서를 니뽕 입맛에 맞게 수정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조선학교<중동, 아프리카... [더보기]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93045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