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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판 유로 "GCC 단일통화" 구축 노력에 대한 IMF의 부정적 전망이 담긴 보고서가 8일 더 내셔널(The National) 지에 인용 보도됐다.
아엠에푸 경제전문가 세르한 체빅(Serhan Cevik)은...
-"Without a higher degree of synchronisation in business cycles the cost of monetary union may out weigh its benefits.-당사국 산업계간 편차를 못 줄이고 강행할 시, (유로처럼) 단일통화로 얻는 이익보다 이를 보전하기 위한 비용으로 좆되는 수가 있다"
-"To make a union work, GCC states would need to trade with more with each other and invest in each others - 단일통화가 성공하려면 역외 무역보다 당사국 간 역내 무역과 투자 비중을 더 높여야한다" 라고 분석 보고서에서 말했다.
더불어 "유로존 위기" "IMF 보고서"라는 대외조건, 내부적으론 "오만(06'), 아랍 에미리트(09')의 협의체 탈퇴러쉬"가 GCC 단일통화 성사가능성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고 전망해따.
전문보기요약하면 유로화처럼 중동국가들도 지역블록으로 뭉쳐서 "단일통화"를 만들어보겠다는 건데 IMF 보고서가 "하지마라. 배보다 배꼽이 더 커."라고 초를 쳤다는 내용.
하지만
-우선 세르한 체빅은 IMF 경제전문가다. 빌어먹을 IMF 출신들은 제3세계, 중동 국가들 상층부에 또아리틀고 앉아 "나 외국에서 힘 쩜 써" 명찰을 베이스로 자국의 이익보다 "그들"의 이익을 위해 뛸 때가 많다. 엊그제 유로존 위기의 시발점인 그리스에선.. 통계국 수석 안드레아스 게오르규가 "자국 적자 통계"를 부풀렸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혐의를 제기한 그리스 경제학 교수 조이 게오르간타는 게오르슈 시펄눔이 09년 적자를 "실제보다 과장함으로 그리스 신용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또하나는 이 뉴스를 보도한 The National - 얘들의 정체는 아랍 에미리트 정부와 왕족이 동시소유하고 있는 친미 어용 언론사다. 둘째빡스에 나왔듯 "09년 아랍 에미리트가 토낀"게 중동국가들의 단일통화 성사가능성이 좌초된, 가장 최근 악잰데 저걸 IMF 의 입으로 삐~~ 돌아들여와 "이거시 하믄 안되는 이유다, 안하는 게 좋겠다" 이게 말인가 당나귄가. 너덜이 염치가 있느나엄느나말이다.
일케.. "아랍 에미리트"의 "걸프 지역 통화단일화 노력을 하는 나라들이 나름 친미 사우디/쿠웨이트/바레인/카타르임에도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껀에선 예외 없다. 한늠만 구슬리믄 자체분탕질로 찌그라드는 거시 그들의 오랜 역사다.
최근
이란을 포위하려는 미국은 쿠웨이트, 아랍 에미리트를 [반 이란] 후방기지로 삼겠다고 했다.
미국 국내에선..
"올 연말까지 이라크 군 다 철수한다. 이 아니 약속을 잘 지키는 오바마냐"
떠들지만 얘들이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모양새는 매우 우습다. 이라크에서 철군하는 병력을 미국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바로 밑에 있는) 쿠웨이트로 이전시키려는 중이다. 그냥 있지 뭐하러 이전? 이라크엔 더이상 있을 수가 없게됐다. 불합리한 대한민국의 SOFA 협정처럼 그동안 이라크에선 미군의 민간인 상대 범죄를 이라크 재판부가 직접 다루는 게 허용 안됐다. 저질르고/ 튀고/ 딴 놈 와서 강간하고/ 또 튀고... 가관이었다.
그래서 이라크 주둔군 연장안 협상과정에서 이라크 측이
"더이상의 지랄은 곤란허다. 저지를 꺼믄 매도 맞자"
고 나왔으나 미국은
"그거슨 너무 불공평한데?"
이러면서 연장안 통과가 불발된 거다.
물론 이라크가 이렇게 당당(?)해질 수 있었던 배경엔 알 말리키 정부 상층부에 "친 이란 성향"의 인물들이 나름 정착을 했기 때문. 나날이 늘어가는 이라크 내 이란 영향력에 대한 우려 기사가 야비하게도 "주둔군 연장 논의" 즈음에 폭발했었다.
(이란을 US 주둔기지로 에워싸고 싶은 미국/ 최근 여기에 동참할 거 같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의 위치 ㅋㅋ/ 왼쪽도 이렇지만 오른쪽도 아프간/파키스탄이랑 붙어서 이란 컨디쑌은 원래 느~을 장난 아님)
쨌든 "가오" 때문에 "이라크인과 똑같은 취급을 받을 수는 없다" 는 폼생폼사 미국은 이라크에서 애기덜을 빼서 이란 좌측(지도상으로보믄 여기나거기나) 쿠웨이트에 짱을 박으려는데.. 이것도 얼매 웃기냐믄... 쿠웨이트랑 일단 협의가 되야잖아. 근데 쿠웨이트에게 정식 제안을 넣기도 전에 언론플레이로 "거기로 하면 되겄네" 이러구 지들끼리 작전 짜고 앉았다. 쿠웨이트의 주권따위는 쾌남이신 형님들께 고려사항이 아니니까.
여기에? 시간만 나믄 아프간 확전을 떠벌이는 마틴 뎀프시 美 합참의장이 "이란 포위"를 위해 준비했다는 또다른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알려오셨다. 바로 쿠웨이트 쪼끔 밑에 위치한 아랍 에미리트에 벙커버스트(지하 핵시설 파괴 가능)을 포함해 3억달러어치의 무기를 염가에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쉽게 말해 이란 접경국을 전부 "대 이란 공격기지"로 배치하겠다는 것.
(머가 일케 길어. 왜케 오래 떠드능겨..)
아라써아라써..고만하구...결론은..
간첩집단인 IMF 인사가 떠든 "역내 무역/투자 증대" "지역내 국가간 산업계의 평준화" 라는 보고문이 가진 위선을 말하고 싶은 거시다.
-역내 무역,
-지역간 평화를 기본으로 상호간의 투자를 통해 국가간 산업수준 평준화
가 빨랑빨랑 궤도를 못찾는 거슨..
중동인간들이 자격이 없고 모지라서가 아니라 IMF 류, 각종 신용평가기관 류, 좌간 국제금융자본 세력과 함께 하는 쟤네 제국들이 '동에서 서로' '밤낮없이' 벌이는 각 지역동맹체 분열 작전 탓이다. 어디선가 뭔가 존 일 쫌 생길만한 곳이면 달려가서 벌이는 분열작전이 매번 성공하면서 제국은 명줄을 연장하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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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덜?
형아덜의 작전은 도적떼처럼 드리닥치니...
늘............?
깨어있으라~
(마가복음 13장 ??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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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