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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스 대선의 이슈는 1)유로존 위기, 2)경제적 위기가 닥칠때마다 불어오는 극우 득세로 요약할 수 있겠다. 반 인종주의/반 이슬람주의가 유럽에선 매우 오래된 이야기지만, 경제적으로 황당해지고 있는 이즈음.. 역시나 프랑스 대선에서도 툴루즈 유대학교 총격사건부터 두드러지는 반 이슬람주의 열풍이 대선의 한 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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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선 결선투표를 5일 앞둔 지난 1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니스 근처 이슬람 묘역이 훼손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훼손된 묘역의 주인은 이슬람 국가에서 불법으로 기어들어와 프랑스 인의 정당한 일자리를 몰래 뺏어묵다 죽은 불법체류자가 아니라 [이슬람 출신 군인]의 무덤이었다. 지난 유대학교 총격사건 범인인 이슬람인은 알제리 출신이다. 적응을 못했으면 느그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이 [알제리 출신] 이민2세대에 억울한 이유는.. 알제리는 프랑스의 130년간 식민국이었다. 35년만에 해방이 돼도 여러 다양한 사유로 한국으로 유턴할 수 없는 일본 내 재일한국인들에게 일본과 같이 돌을 던질 수 없는 게 한국인이다. 그들의 사정이 있으니... 그러려니 할 뿐. 35년 식민생활도 그런데... 130년의 식민지배라면... 아예 상상도 안된다. 홍콩이 중국보다 영국문화를 선망하듯, 알제리도 그렇다. 축구선수 지단 알쥐? 알제리인이야. 긍까.. 식민시절 130년 이후, 뭐가 남아나지않은 알제리보다 교육이든 뭐든... 일단의 기회라도 붙잡아볼라믄? 프랑스 땅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알제리인 들 중에... 낙오하고 도태됐던 이들한테 “야, 꼽냐? 느네 땅으로 가”라고 섣불리 비아냥 댈 수가 없다고. 뭐가 있어야 돌아가 ‘뭐’라도 하쥐? 결국 유대학교 총격사건은 알제리(이슬람)에 책임을 물을 수 없고, 프랑스가 책임을 져야하는데... 내부적으로 ‘반 이슬람’경향이 큰 영향을 끼친 것임. -이런 것에 엠네스티가 최근에 “반 이슬람 경향”에 우려를 나타냈으며
-1차에서 르펭을 지지했던 층의 표심이 좌우할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르펭 지지층에게 사르코지가 호소하는 전법이 ‘쉥겐조약’으로 대표되는데... 르펭/사르코지의 정치적 정체성이 반 이슬람주의로 현재 대표되고 있거든. 그런 가운데... 극우지지층이 타겟을 이리~ 널리~ 넓히는 게 아니라 하필이믄 이슬람 무덤을 공격한 건..? 우연이 아닌 것임. 어제 발견된 무덤 테러 사건엔 정치적 구호가 명백하게 새겨있었다. -나치 문장에
-묘지 담벼락에 “아랍인 추방” “르펭 만세”라는 구호가 아조 선명하게? 그려져있었다고 프랑스 24 TV 인터넷판은 전했대거등. 정치전문가들은 이 사건이 극우파 표심을 공략하고 있는 사르코지에게 좋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왜냐? 1)이 정서를 자극한 건 사르코지라는 말. 2)그러나... 일단의 평범한 시민들에게 “이딴 식의 극우적 테러리즘”이 호응을 얻기는 힘들 거라는 말. 이말은 다시한 번 뭐냐? 반 이슬람주의 경향이 있다해도 쪽팔려서 그거슬 대놓고는 차마 지지못하는 [정상적 대굴휘]의 수가 아직은 쫌 우세하다는 말. 말이 쫌 새지만 구래서 한국 외노자 문제에 있어서도 “불법체류자를 추방”하는 문제에 있어서 “극우적 구호”가 난무하면 나같은 정상인은 방관자로 남을 거라는 말. 불법체류자는 [법대로] 가려내서 단호하게 조치하고, 한국의 외노자 정책을 한국적 상황을 고려해서 축소하자는 [정상적인 주장]에 [인육][더러운 조선족] 같은 구호를 사용하겠다면 난 빠지겠다는 말. 내가 비록? 외노자 축소정책에 매우 동의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쥐. 굶어죽고 말쥐, 인종차별주의자 노릇을 할 수가 없거든. 난 그러거나말거나 글케 많이 먹는 사람도 아니라서 말야. (독일 네오나찌 소식은 쩜 있다 컴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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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위안中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