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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사람을 죽인 경우, '미필적 고의 살인'이라는 법률용어가 있다.
홍영표(64세)와 김성태(65세)가 어처구니 없는 허익범 특검을 <협치> 명목으로 합의한 결과 김경수에게 선고한 징역2년 고법 재판도 어처구니 없지만, 노회찬의 죽음까지 초래했다.
홍영표는 "당시로서는 어쩔 수 없었다. 이런 결과까지는 상상할 수 없었다" 고 변명하지만 당대표나 원내대표는 과정뿐 아니라 결과에 대해서도 마땅히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협치' 라는 두 글자가 이낙연 입에 오르내린다. "또 누굴 죽이려고? "
홍영표는 할아버지의 친일을 고해성사할 만큼 정직하다. 개인의 진정성은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진성성, 도덕성 타령 이제 그칠 때가 되었다. 코흘리게 초딩도 아니고 젖비린내 나는 운동권 학생도 아닌 노인정치인 입에서 협치,진정성, 도덕 소리 나오면 온전히 그대로 3류 신파가 된다.
홍영표는 새한자동차로 시작해서 ( 새한자동차가 대우자동차에 흡수되면서) 대우노조활동이 인연이 되어 노무현과 조우했고 민노총 출신 국회의원-원내대표 경력을 기록했다. 또 한 명의 미필적 고의 살인을 저지른 김성태는 한노총 사무국장 이력으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서울시 의원이 되었지만 이내 변절, 새누리 수꼴의 계보로 정치이력을 쌓는다
민노총(대우자동차 노조) 출신 홍영표 - 한노총 출신 김성태 "우리가 남이가~ ?, 형님 아우 .. 협치 모양 좋다" 그러는 사이 ??? 노회찬 정치적 살해되고 김경수 출마까지 차단되었다
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 이낙연이 민노총에 해당되고 레가시 언론 KBS MBC SBS 신문들 출신 복직기자가 한노총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
20대 총선에서 안철수에 올인했던 전북일보, 광주일보 , 호남 티비기자들 안철수 이름 석자를 이낙연 이름 석자로 갈아 탔을 뿐~ 단 한번도 반성하지 않았다.
민주당 원내대표가 허익범이라는 살인마를 특검으로 인정한 것이나 살인충 기더기를 대화상대로 인정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노무현 정치 20년을 지켜본 깨어있는 시민이 5백만이 넘는다 서프라는 인터넷 정치사이트에서 노무현 팔아 치부 노렸던 김동원이 '뽀띠' 라는 필명으로 저지른 기망행위, 그 후, 독립해 '드루킹' 이라는 아이디로 저지른 사기과정까지 소상하게 지켜 본 네티즌들이다.
허익범이 청산의 대상이지 '협치'ㅡ 특검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없었듯이 2020년 기자, 언론은 청산의 대상이지 '대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
청문회 스타, 인권변호사, 억울한 노동자의 변호를 도맡았던 노무현이, 막상 정치에 입문할 때 당시 <민노당>이 아닌 <민주당>에 입당한 이유
그리고 그 후, 민노총(홍영표), 한노총(김성태) 쌍두마차로 초선 국회의원 노무현을 싸잡아 비난하던 정치판 ...
누구와 어떤 사회계급과 점심식사, 저녁식사를 하며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그 세월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가치판단 기준까지 있는 깨어있는 시민 5백만 얕잡아 보다 큰 코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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