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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 점잖게 표현해도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김무성 -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서 청와대를 폭파하다. 황교안 -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어디다가?) 서로 막말 경쟁을 하는 것들. 이것들이 정치세력인지 그냥 정신병자들 모임인지 구분이 안가네. 지지자는 서울지검장을, 손석희 사장을, 박원순 시장을 죽이겠다고 하질 않나... 이것들이 제정신이냐? 김상진이는 농담으로 했는데, 검찰이 수사한다고 오히려 이상하다고 했다고 하지? 농담으로 했는데, 목숨 걸고 달려든다고? 농담으로 해야 하는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 못하나? 내가 지금 니 배때기에 칼 꽂으러 간다고 농담하면 너는 웃고 있겠니? 학교 가면...거기에 좋은 선배들 많이 있어. 무슨 말이 농담이고, 무슨 말이 구속될 말인지 잘 배워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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