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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검찰의 권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가지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좋길래 얘들 집단은 이렇게 난리를 칠까? 노무현 대통령 때 송광수 검찰총장은 검찰의 권한을 내려놓을 수 없다면서 "내 목을 치라"고 반발했었다. 심지어 지금 여당의 조응천, 금태섭 검사 출신들 역시 입을 모아 '경찰의 비대화'를 오히려 걱정한다. 검찰, 법관 출신들은 정치권에 얼씬거리지 못하게 해야 한다. 비리를 저지른 것들 뒤를 봐주고, 뒤처리를 해주고, 자유당 가서 국회의원하는 것은 정치권에 등장하는 하나의 루트로 정착했다. 요즘 뉴스에 나오는 친박들의 선거를 도와준 경찰, 검찰의 출세 가도는 그것을 정확히 보여준다. 이명박, 박근혜 때 가장 더러웠던 경찰, 검사들이 결국 지금 자유당의 국회 의원들이다. 그것들을 본 경찰, 검찰들은 역시 그들의 뒤를 봐주고 다시 자유당으로 진입하는 악순환에 들어가 있다. 검찰들이 반발하면 반발할수록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검사는 돈을 받아도, 강간을 해도, 무슨 짓을 해도 법으로 단죄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설마 김학의뿐이랴? 누가 김학의만 그랬다고 생각하겠는가? 여자들을 수십 명씩 잡아다가 그랬다는데 남자는 김학의뿐이었을까? 문무일은 역시 시대정신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그냥 일개 검사일 뿐이다. 쥐고 있는 과자를 빼앗기기 싫어하는 어린아이의 투정을 하고 있다. 내가 했던 일관된 이야기이다. 이제 그만해라. 문무일. 당신들 시대는 끝났다. 누가 당신더러 민주주의를 논하라 했는가? 민주주의에 대해 함께 토론하려고 했던 노무현에게 검사들이 했던 짓거리가 당신들의 수준을 이미 충분히 보여주었다. 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깡패집단.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돼먹지 못한 주둥아리 그만 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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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이쉨 삭출 청와대 청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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