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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자마자 들은 소식이 세월호다. 전원구조라며??!!! 그럼 됐고 원인 파악해서 책임 물으면 되겠구만..
어라?? 근데 시간이 갈 수록 점입가경이다.
탑승자 수부터 오락가락이다. 마을버스냐? 인적사항이 맞아야 배를 탈 수 있지 않냐? 중대본은 왜 설치하냐.. 부처별 사항을 조율하고 움직임을 통제해서 로스가 없도록 하려는 목적 아니냐.. 인원 파악도 못해.. 구조계획 수립도 없어.. 예산 투입도 못해.. 도대체 뭐하는 거냐.. 정치인들 현장 방문이나 돕고 앉았고.. 얼척없다... 평소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 알겠다..
언론은 더 가관이더만.. 보험 관련 보상 먼저 떠들고 앉았고.. 닭년 동정을 전하고 있고.. 뭐시라? 민관군 합동이 잘되서 구조에 박차를 가한다고?? 남의 얘기냐?? 우리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 당한 사고라고.. 개새끼들아..
누구 하나 크레인이 왜 내일이나 되야 도착하는지 잠수부 충원이 왜 내일이나 되야 하는지 선체 산소 공급을 왜 지금에야 그것도 민간 장비로 하는지 말하는 놈이 없다..
원인이야 나중 문제고 구조가 우선 아니냐??
아이들의 살려 달란 문자를 받은 부모가 어떻게 좀 해달라고 울부짖는 모습을 보면 나도 가슴이 찢어지겠는데 정작 중대본은 조사 중이라고?? 뭘 조사해 씨벌넘들아.. 기지국 확인은 왜 하고 있냐고 미친새끼들아.. 일단 뛰어 들어야지..
제발 살려 주라.. 우리 아이들 꽃도 못피워봤다.. 개새끼들아... 제발 살려 주라... 부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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