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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공위성 '뢴트겐(Roentgen)' 비제어( un-Controlled) 추락 예정이다.
동 인공위성은 1990년 궤도에 올라가, 1999년 임무해제됐으나, 추진체가 없어 제어(Controlled) 추락 불가했다.
독일우주항공국 왈, "언제, 어디, 잔해가 있을지 아직 모르겠다.", "유럽, 아프리카, 오스트렐리아는 추락예상지역 아니다" (그럼?)
동 인공위성의 최대부품은 1.5톤 무게의 반사경인데, 열에 강한 재질이다.
(그래서?)
미국방부에 따르면 1957년 소련의 스푸트닠(Sputnik)이 발사된 이후 지금까지 21,800 여개의 인간이 만든 물건이 대기권으로 재진입한 바 있다.
지난 달엔 미국의 고철 인공위성의 추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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