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 북부에 있는 버겐 카운티(Bergen County), 핵켄색(Hackensack)에서 지난 8일, 이른바, 위안부 추모비 피로연(披露式)이 거행됐다.
현지 한국계 주민단체등의 로비로, 뉴저지 당국이 설치를 승인한 것. 설치장소는 카운티 재판소 정원으로, 카운티가 관리하는 공공지다. 돌에 새겨진 금속판(높이 50센치, 폭 70센치)에는, 구 일본군에게 많은 여성들이 "성적노예를 강요받았다"라고 쓰여있다. 유태인학살과 미국의 노예제등에 관한 추모비와 함께 4번째로 세워지게 된 것.
버겐 카운티의 인구는 약 90만명으로 그중 한국계 주민은 약 6%로, 비용은 약 5,000달러(약 48만엔)로 대부분 한국계 주민에의한 기부금이며, 버겐카운티내의 위안부 추모비는 이번이 두번째다. ......
이번엔.... 일본 빨갱이, 공산당 기관지 "적기(赤旗)"
구 일본군의 위안부였던 수십만의 여성을 기억하면서, 미국 동부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에 기념비를 설치, 국제여성의 날인 8일, 버겐 카운티
핵켄색시의 청사에서 제막식이 열렸다.
케서린 도노반 카운티 지사와 카운티의회 데이빗 건즈 의장등 전 7명의 의원외에 한국계, 중국계 주민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에서, 도노반 지사는, 작년 10월에 한국.서울교외의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전 "위안부"분들에게 기념비설치를 승낙받았다고 소개. 2007년에 미국 하원이 채택한 "위안부"결의의 공동제안자중 1명으로,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빌 파스크렐(Bill Pascrell) 하원의원(민주당)은 "위안부의 고난을 되새김으로써, 전세계인의 인권을 지키자는 결의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기념비 설치를 위해 일해 온 주민조직 "위안부 기념비 위원회"의 동창 김씨는, 기념비가 "인도적 범죄의 피해자를 잊지말자는 것과 인권 가해자를 용서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임을 호소했다.
기념비는, 카운티 청사 근처 재판소앞에 설치. 이곳에는 미국의"노예제"와 나치독일에 의한 유태인 대량학살(홀로코스트)등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4개의 기념비가 있다 .....
8일 뉴저지 버겐카운티 법원앞 메모리얼 아일랜드 미 정부 최초의 위안부기림비가 건립되기까지 숨은 주역은 백영현(70) 1492그린클럽회장과 스티브 카발로(56) 화가다. ‘위안부초상화가’로 잘 알려진 카발로 화가는 1호 기림비 건립장소 유치와 동판제작을 한 주인공이고 백영현 회장은 지역유지들의 반발로 철거위기에 몰렸던 기림비를 수호하고 수천달러의 사재를 털어 무료조경을 책임졌다. 백영현 회장(뒷줄 오른쪽)과 카발로 화가(뒷줄 왼쪽 4번째)가 캐서린 도노반 카운티장과 한인사회 리더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교회일보 제공>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