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정부는 11일, 점령지 요르단강 서쪽해안과 동예루살렘의 여러 유태인 정착지에 합계 약 1,200호의 신규주택 건설계획 입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지난 14일에 예루살렘에서 본격적인 평화협상을 시작했으나, 이번 유태인정착지 주택건설 결정에 팔레스타인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앞으로의 평화협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스라엘 주택부의 발표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이 국가수립 후, 수도라고 여기는, 동이스라엘 3개의 정착지에 약 800호, 요르단강 서쪽해안에 대규모 정착지, 말레아도미움등 4개의 정책지에 약 400호의 주택을 각각 새롭게 건설한다고 한다.
아리엘 주택부 장관은 11일, "그 어떠한 국가도, 다른 나라로부터 주택건설장소의 선택에대해 간섭을 받지 않는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팔레스타인측의 협상담당자 슈타이에씨는 같은 날, "이스라엘 정부가, 고의로 미국과 국제사회의 협상 재개노력을 방해하려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라는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이스라엘이 옆나라가 아니라 다행......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