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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ようなら、「電子書籍」(잘 가요. "전자서적") 오늘, 내가 자주 보는 한 왜구잡지의 컬럼 타이틀이다. 요지는 2011년도에 전자서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그간 20억엔의 전자책 보조금사업, 이른바, 킨데지(緊デジ, 컨텐츠 긴급 전자화사업) 프로젝트를 지난 6월로 모두 종료했다(더이상 안한다)카는 내용. 이에, 저 프로젝트의 심사위원이자 편집자였던, 나카마타 아끼오(仲俣暁生)가 자신의 견해(전자서적에 관한 일본내의 방향)를 논한 기사를 짤막하게나마 소개해보고자 함. 그전에.... 오늘자, 전자책에 관한 한국 기사. "스마트기기 확산에 대학도서관서 전자책 '인기'" 연합뉴스 | 입력 2013.08.05 05:47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종이책보다 홀대받던 전자책(e-book)이 최근 스마트 기기 보급에 힘입어 대학 도서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5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성대 학술정보관의 지난해 전자책 이용 건수는 18만6천576건으로 2010년 4만8천786건의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중략)
장기영 한국전자출판협회 사무국장은 "전자책은 물리적 대출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휴대전화 하나만 있으면 손쉽게 빌릴 수 있다"며 "효율성을 중시하고 '얼리 어댑터' 성향이 강한 대학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전자책 대출 순위 상위권에 유명 문학작품이 다수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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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ようなら、「電子書籍」(잘 가요. "전자서적") 나카마타 아끼오(仲俣暁生) 일본의 킨데지(緊デジ, 컨텐츠 긴급 전자화사업)은 전체적으로 실패로 끝났다. 그 실패의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사업의 주체: 경제 사업부(문화 관련부서가 아닌)
2. 그렇다 보니, 독립적 문화사업이 아니고, 최근의 동북 재난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강해 경제사업도 아닌, 문화사업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의 사업이 되었다. 3. 사업결과를 보면, 참가 출판사: 463사 전자화된 서적 총수: 64,833점(파일로서는 80,893점
분류로는, 만화: 29,861 점 만화이외: 34,972 점 포멧타입: .book: 15,206 점 XMDF: 5,695 점 EPUB: 43,932 점
전체적인 분류를 보면, 만화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46%, 전자서적의 포멧형태의 난립, 결과물의 데이터 베이스화의 기초조차 지켜지지 않아 결과를 잘 알아 볼 수가 없도록 난잡하게 모아놨다. 등등....
필자는 일본내의 전자서적화의 실패를 말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어둡게 예측. 무엇보다, 출발선이라고하는 사업의 주체가 독립적인 "전자서적 사업부"가 아닌, 경제사업부의 일부 프로젝트이자, 그 하위 부서로 "전자사적 사업부"가 출발....여기서부터 모든게 망가진 것이라 진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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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