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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米, 사진부 기자를 전원 해고한 언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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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7-30 (화) 14:47
조회 : 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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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4,95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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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경비절감 차원에서 사진부기자 전원을 해고하고, 프리랜서나 일반 시민이 iPhone으로 찍은 사진을 신문에 사용하겠다고 선언하여 미국 신문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킨 "Chicago Sun-Times"지.
참고로,
1. 이 신문의 미국내 점유율은 전미 8위 일간지이며
2. 경쟁사는 Chicago Tribune지다.
.......
이에 흥미로운 일이 있는데,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테일러라는 사람이, 이 시카고 선 타임즈사와 전문사진 작가각 일하는 경쟁사, 시카고 트리뷴지의 최근 신문을 비교(헤드라인)했는데, 다음과 같다.
사진작가 홈페이지 <--- 여기
예 2가지 소개.
하나: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NHL)에서, 시카고 블랙 혹스(Chicago Black Hawks)가 우승하고 난 후, 뒤풀이 헤드라인.
선타임즈
트리뷴
둘:
지난 7월에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2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
선타임즈
트리뷴
....
위의 두 경우를 비교하믄서, 테일러는 이렇게 말하는구만,
두가지.
1. 사진은 감성에 호소한다
2. 독자의 머리에 남는 것은, 기사의 헤드라인 아니라, 사진이다.
결론:
옵화생각에,
위 사진작가의 샤발샤발보다는, 결론적으로 두 신문사의
1. 광고수입
2. 독자의 증감등......
즉,
돈의 움직임이 어케 되느냐...가...뽀인뜨가 아니까....싶네.
벌써부터, 여타 중소 신문사덜도 영향을 받고 있는 듯하니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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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7-30 (화)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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