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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집트 잠정정부의 수장이자 군발이, 애들리 마흐무드 맨서(Adly Mahmoud Mansour)장군 지금 이집트에서는 1,000명에 가까운 인민들이 죽어 나가고 있다. .... 이집트에 관한 "팩트(Fact)"를 간략히 세개만 정리해 보자. 하나:
이집트는 1950년대초부터 지금까지 약 60여년간 군사독재정권의 국가였다. 그러다가, 이집트 역사상 최초로 민간정부인 이슬람계 무르시정권이 들어섰다가, 지금의 혼란속으로 빠져듦 둘: 다른 이슬람국가와는 달리, 이집트는 1. OPEC에 가입한 산유국이며 2. 피라미드, 스핑크스,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등, 풍부한 관광자원의 관광입국이고, 3. 수에즈 운하로부터의 매년 막대한 수입이 있는 국가다. 그러나, 이집트는 친미,친영 군사독재국가로, 부패가 만연, 풍요한 조건에 비해 살기가 그리 녹녹한 국가는 아니다. 그 증거로, 셋: 이집트는 문맹율 30%에 육박하는 국가로, 이는 교육의 불균형으로 인한 빈부의 격차의 심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 문맹률이 어느 수준이냐믄, 캄보디아, 우간다보다 아래 136위며, 그 수준도 하락중이다. 2007년도 Education Index자료. (참고로, 같은 군사독재국가라도 동남아의 미얀마는 문맹율이 10%도 안되는데, 그이유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이집트애들과는 달리 "의무교육"과 "초등학교 성적탈락제"를 도입했기때문이다) 그외 여러특징이 있지만서도, 위의 3개이유가 가장 큰 이집트의 특징이 아닐까한다. 그런데...... 위의 두번째 특징, 이집트는 살기좋은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것. 이 조건을, 서방세계(특히, 영국과 미국 양키덜)가 가만히 놔둘리 없었고, 사실, 무르시 전정권인 군발이 무바라크 정권도 과거 군발이 정권처럼 친미를 넘어, 아조 항문이 헐도록 미국을 빨아댄 것. 그러던차, 무슬림동포단은 친외세 군발이 정권과 달리 피폐한 인민들 속으로 들어가게되는데, 무슬림 동포단: 1928년 발족, 조용히 살다가 아래로 아래로 인민속으로 들어가, 인민들의 교육(특히 여성과 가난한 자들)에 힘을 쓰며 그 조직력을 확대해 옴.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가난한 자들이 많고, 카이로사람들이 보기에는 좀 촌스럽고 덜 떨어진 애들로 보임. 큰 갭이 있다는 야그. 최근, 중동의 민주화 바람을 타고, 인터넷, 위성TV를 기반으로 하는 신진세력이 군발이 무바라크 정권을 무너뜨리고, 민간이양을 하기 위한 선거를 함. 선거를 하고 보니...... 그간 조직력을 확대해 온 무슬림 동포단애들이 승리, 무르시정권을 탄생시킴. 자... 위의 모든 상황을 놓고 봤을때, 어찌됐것나? 1. 민주화를 한 신진세력: "어라? 죽쒀서 개줬네? 혁명의 주체가 왜 쟤네덜이여?" 2. 과거 군발이정권 떨거지들: "어...이거...무슬림 동포단애들에게 죽을지도..." 하여, 과거 군발이 떨거지애들(무바라크 추종자) + 민주화 신진세력 = 쿠데타.. 끝. 상념: 우리를 보자. 군발이 박정희가 10몇년, 민주화 되는 줄 알았듸만 그 떨거지들 전두환, 노태우가 또 10몇년... 아직도, 일부 인민들 뇌속에 남아있는 군사독재의 잔재적 사고.... 자...... 이집트는 군사독재의 그림자가 60년이다 60년...... 앞날이 어떨지....상상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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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