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치안당국이 14일에 착수한, 전대통령 지지파의 강제배제 작업으로, AFP통신은 15일, 보건성의 통계로 사망자가 최소한 525명을 넘을 것으로 전했다. 무르시파는 항의행동을 계속할 태세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청사와 경찰시설 방화, 습격등이 계속되는등 이집트의 정세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강제배제가 있었던 카이로교외 나슬시티의 모스크근처에서만 민간인이 약 202명이 사망, 치안부대원도 전국에서 43명이 사망했다. 이외에도, 북부 알렉산드리아와 중부 아슈트등 각지의 항의데모에서도 치안부대와의 격한 충돌이 일어나 전국에서 약 227명이 사망했다. 하루에 발생한 사망자수로는, 2011년 2월 이집트혁명이후, 최악이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이로와 근교에 있는 여러 행정청사가 방화되는등, 시나이반도북부 아리슈와 중부 아슈트에서도 경찰관련시설이 습격되었으며 각각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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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이유로라도, 자국 인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군대는 해산되야 하고, 그걸 사주한 정치권력은 타도와 척결의 대상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