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전력은 지난 12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려 한 동경전력 일반사원 10명의 머리와 얼굴등에 방사능물질 오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열중증예방을 위해 설치해 둔 안개발생장치로부터 나오는 안개형상의 물을 뒤집어 쓴걸로 추측, 이 물에 방사능 물질이 섞여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동경전력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경, 제 1원전지역으로부터 나오기위한 출입관리동에서, 20~50대 남성사원을 방사능 측정한 결과, 최대 사내기준의 약 5배가 넘는 1평방미터당 19베클의 오염이 확인되었다. 건강에는 영향이 없다고 하며, 홀바디 카운터로 검사한 결과, 내부 피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10명 모두, 탈 지진중요동내에서의 작업만 했기때문에, 현장작업에 의한 오염은 아니라고 보여지고, 물저장소인 정수장 물의 오염은 없는 걸로 보아, 배관 파이프등을 통한 방사능의 유출가능성을 염두에두고 앞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10명은 갑자기 웬 날벼락을 맞은게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