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戦争望まず」 中央報告大会、対話路線を反映 북조선 중앙보고대회: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대화노선반영
북조선은 "선군(先軍)"기념일을 하루앞둔 24일, 평양에서 중앙보고대회를 열었다. 최용해 군총정치국장은 연설에서 "우리 인민은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 동족간의 분쟁을 피해,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북조선 군(軍)창건 81년.
라디오 프레스(RP)에 따르면, 과거 4년간 북조선의 중앙보고대회에서는 이 시기에 맞춰 행해지는 미국.한국 군사합동 연습을 비난해왔으나, 이번에는 19일의 미국.한국의 군사합동 연습을 언급하지 않아, 최근의 대화노선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한, 김정은 제1서기는 25일, 기념일에 맞춰 담화를 발표. 군사우선의 선군노선을 지도한 고 김정일 총서기의 업적으로, 북조선을 "핵보유국"의 위치에 올린 것을 꼽았다. 또한, 핵개발과 경제건설을 병행하는 노선을 강조하면서,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등의 발언을 했다.
북조선은 김정일 총서기가 1960년 8월 25일을 "선군 혁명지도"를 시작한 것으로 여기면서 이날을 "선군절(先軍節)"로 기념하고 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