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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개최된 APEC(아태경제협력정상회의)에서, 미 국무부장관 존 켈리와 러 외무부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간에 시리아 문제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10월 7일 있었다. 기사원문
이 자리에서 켈리 미 국무장관은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폐기 속도에 대해 이례적인 칭찬을 하였다. 한편으론 투명성을 더욱 더 강조하며 아사드 정권에 대한 고삐를 더욱 더 죄었다. "Let me be crystal clear"
켈리는 미 국제화학무기안전협회의 워치독(watchdog) 발동 1주만인 지난 일요일(10월 6일)부터, 전문가들이 화학무기 폐기를 실행하기 시작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러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반군을 지원하는 서방과 아랍 국가들도 이런 일정에 똑같이 동참해야 하며, 화학무기가 반군세력들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국가들이 비난해 마지 않았던 지난 8월 21일 대공세에서 반군세력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비난을 곁들였다. 화학무기사용에 있어서 비단 시리아정부 뿐만 아니라 반군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국가가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줄 것을 아울러 촉구하였다.
켈리와 라브로프는 시리아 과도정부 설립에 대한 국제적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아울러 약속하였다. 미국측은 그동안 미뤄왔던 11월 중순경의 제네바회담에서 이와 같은 토의 등을 할 것임을 강력 피력했다. 라브로프는 회담 참석에 앞서 미국과 반군지원국가들 역시 반군세력들의 회담참여 독려를 아울러 주문했다. 현재 반군세력은 분열 되었으며 그들이 과연 제네바에 대표단을 파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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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