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1029-2013 金正恩氏が 「経済学名誉博士」? マレーシアの大学授与 김정은씨가 "경제 명예박사"? 말레이시아 대학이 수여 말레이시아의 한 대학이, 북조선의 김정은 제1서기에게, 경제학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한다. 대학측은 "북조선의 국민과 교류의 다리가 된다"고 하는 입장이나, 세계 최빈국의 하나인 북조선의 지도자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하여, 대학 졸업생들의 반발이 거세다. 김정은씨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은, 수도 쿠알라룸프르에 본교가 있는 사립 헬프대학. 폴장 학장의 성명문에 따르면, 수여식은 지난 10월 3일에 쿠알라룸프르 북조선 대사관에서 열렸다. 약 35명의 초대받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북조선 대사가 정은씨 대리인으로 증서를 받았다고 한다. 헬프대학이 외국의 원수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은, 정은씨가 처음이라고 한다. 성명문에서 폴장 학장은 "유연하면서 건설적인 접근으로 북조선 국민을 구해달라고 하는 소망도 있다"라고 설명. 그러나, 헬프대학의 페이스북에는 "굶주리고 고통받는 북조선 국민의 상태는 바뀌지 않는다" "OB로서 부끄럽다"라고 하는 비판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북조선과 우호관계에 있는 몇안되는 나라중의 하나. 헬프대학은 1986년에 설립되, 학생수는 약 1만 1천명. 영국.미국.호주등의 유명대학과도 제휴, 지정 커리큘럼을 이수한 후에 제휴대학으로의 유학과 전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을 포함, 외국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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