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결론은 그랬다. 무엇이 켕기는 것이 있는지 대화록 초본을 삭제 한것으로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
국가 기록원이 보관 중인 대통령 기록물은 김대중 대통령 20만건 김영삼 대통령 1만7천 노태우 2만 1천건 전두환 4만건 박정희 대통령 3만 7천건 이승만 대통령 7천건을 남겼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록물 관리법을 만들고 825만건을 남겼다.
결국 그 기록물로 다시 모욕당하고, 비난당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랬다.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을 생각을 하면 끔찍하다"
그러면서도 기록물들을 남겼다.
기록물이 기록관으로 들어가면 보기 어렵다며, 다음 정권이 참조할 수 있게 국정원에도 한부 보관하라고 지시했다.
그 기록물을 가지고, "음원파일 공개할 수 있다" 라며 국정원장은 계속해서 으름장을 놓고 있다.
검찰은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사건을 결론지었다. 별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것 같지는 않다.
어젯밤에 뉴스를 보고 자려는데 자꾸 노무현 대통령이 원망스러웠다.도대체 다 알면서 왜 남기고 가신걸까?
이걸 이용했던 정권들, 이용당했던 세력들 과연 누가 정권을 잡으면 대통령 기록물을 남길 것인가?
우리는 영원히 우리 대통령과 다른 나라 대통령의 대화록을 다른 나라 기록물로 볼수 밖에 없는 것인가?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