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주석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경청해보니 내용 하나 하나가 내 생각과 거의 동일합니다. 김 주석께서는 공개적으로 말씀이 계셨지만 40년 전에는 민족해방 투쟁으로, 그리고 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애써오신 충정이 넘치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남북한 최고책임자들의 회담이 이와 같은 분위기라고 할 것 같으면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하는 것도 나의 의견입니다.
1985년 전두환은 북한에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했고, 북한 역시 같은해 9월 허담 비밀특사를 서울에 특파해 전두환과의 정상회담 논의를 타진했다. 전두환은 허담 밀사와 만난 자리에서 김일성의 말을 전해듣고 위와 같이 답했었다. <위키 인용>
살다살다, 해방신학은 들어 봤어도 종북신학은 난생 처음이다. 뒤져도 뒤져도 종북신앙은 아래 내용이 처음이다. 따라서 종북신학은 분단남한을 그 주소지로써, 그 명명자들은 또한 이러이러 두게 되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정치단체가 된 지 이미 오래전 일" "종북의 길을 맹종하는 신앙 정체가 무엇인지 국민은 종교 제대(祭臺) 뒤에 숨어서 얘기하지 말고 떳떳이 실체를 드러내고 말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그동안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주장 등 편향적 행적을 보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가 시국선언을 한다"
지피지기, 적을 알고 너(혹은 니)를 안 뒤 싸움에 임해야 함은 전쟁의 기본 상식이다. 따라서 마르크스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는 금지옥조를 북쪽에다 이미 깔아 놓았고, 분단을 전후하여 거개의 그리스도인들이 그 방망이에 휘둘려 깊은 원한을 품고 산지가 겨우 60여년 밖에 안 되었거늘, 그들의 고향을 종북이라 함은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하는가. 하물며 전두환 같은 일개 장수 출신이나마 지피지기를 위의 종북에서 충분히 실천해 낸 마당에, 한 나라의 정치 엘리트라는 자들이 코 앞의 적을 이리도 능멸만 하면 대순가. 혹 무늬만 우방인 미국을 실질적인 적으로 오판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그에 반해 전두환은 미사일사거리 및 핵개발의 포기라는 공물로써 자신의 책봉승인을 미국으로부터 공순히 받기가 무섭게, 경제는 물론 적을 학습하는 교훈을 저토록 철저히 남겨 놓았음에 지금이라도 이를 모범으로 삼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의 경제학습은 비록 천문학적 검은돈의 비즈니스로 승화하여 종적이 묘연해졌지만, 종북학습은 오늘날 종북신학의 도덕적 모태로서 돌아 왔다.
그렇다면 종북신학은
종북예술인단체를 낳고
종북농업노동자를 낳고
종북공업노동자를 낳고
종북기독연합을 낳고
종북통일교를 낳고
종북개성공단사장을 낳고
종북마약연예인을 낳고
종북친일인명조사위원회를 낳고
종북대한민국통일부를 낳고
종북오일팔광주항쟁을 낳고
종북사삼제주항쟁을 낳고
종북인터넷언론을 낳고
길은외따른곳이아니라도괜찮소
十八일필요도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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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