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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장성택 처형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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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날짜 : 2013-12-13 (금) 09:07 조회 : 4033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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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1213-2013

北朝鮮、張成沢氏の死刑執行　国家転覆陰謀行為
북조선, 장성택씨 사형집행, 국가전복 음모 행위

북조선의 중앙통신은 13일, 실각한 장성택씨가 처형됐다고 전했다. 12일에 열린 특별 군사재판에서 "국가전복 음모행위"가 있었다는 이유로 사형판결이 내려졌으며, 곧바로 사형이 집행됐다고 한다.

고 김정일 총서기의 여동생 남편으로, 김정은 제1서기의 숙부인 장씨는 김정은씨의 "후견인"이라 여겨져 왔으나, 반당.반혁명적인 분파행위와 부정.부패행위가 있었다는 이유로, 8일 조선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등의 모든 직무에서 해임되었고, 당으로부터도 제명되었었다.

장씨의 처형으로 장씨측근들의 숙청도 한층 진행될 것으로 보여지며, 정은씨의 독재체재가 강화될 것은 필시다.

끝.

아주 일사천리구만,
김정은 저팔계 독재자 삽쉑퀴.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12-13 (금) 09:07 조회 : 4033

[1/6]

피안

2013-12-13 (금) 14:13

대놓고 하는거나...교묘하게 말려죽이는거나
매한가지....인민들은 그리 동요하지 않는 듯...
우리가 더 싫어하는게..

추천 3 반대 0

[3/6]

길벗

2013-12-13 (금) 18:38

장성택건은 좀 아리까리했는데...
아주 약간은 윤곽이 보이는 듯도 하다.

윤곽이라는 것이 미국의 반응인데...
숙청 이야기 나올때까지만 해도 조용했다.
하지만 오늘 처형 소식이 나오고, 미국의 반응이 격하다.

미국이 작업하던 뭔가가 크게 일그러진 것일 수 있고
반대로 중국이 작업하던 뭔가가 크게 일그러지고(조용~),
미국은 '나하고는 상관 없는 일이야!'라고 발빼는 것일 수도 있다.

하여튼 단순 내부 권력 투쟁은 아닌 것은 분명한 것같다.
북한이 (김정은)1인 의지로 나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내가 김정일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는 확실한 몇 명에게 후계를 부탁하는 그런 바보짓은 하지 않는다.

조직을 꾸려 놓겠지. 엘리트들로 구성된 조직.
난 (김정은)을 그냥 상징이라 본다.

분명 절대 노출되지 않고, 노출하려는 의지도 없이 음지에서 일하는(국정원과는 확연히 다른) 조직이 있다고 본다.
그렇지 않다면 어린 것이 2년동안 이렇게 잘 꾸려나갈 수 없다. 절대 . 네버.
남한의 그 어떤 공무원보다 국가관과 민족관이 투철한 엘리트집단,
상호 견제하여 독주되지 않는 집단이 있지 않을까한다.
나머지는 보여주는 것이고, 우리는 그들이 보여주는 것을 일방적으로 볼 뿐이다. 안그런가? 왜 보여 주었을까? 누가 그렇게 결정 했을까?
맨인블랙이 분명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는 북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번 사건도 그렇고.
미국 부통령 다녀간 것도 그렇고,
미국이 똥개(쪽바리) 풀어서 덩어리에게 덤벼들게 하는 것도 그렇고,
교황 바뀐 것도 그렇고,
카톨릭에서 갑자기 바른 소리하는 것도 그렇고,
주둥이 처닫고 있다가 갑자기 뭔 용기가 나서 갑자기 여기저기서 그네에게 덤비는지...
모두 다 찝찝하다.

뭔가 있는데...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뭔가 있기는 있는 것같다.
권력 투쟁이 아닌 것은 학/실/한 것 같고.

봉숙이/
아들이 군대가도 전쟁 안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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