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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오늘 보도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해 국회에 기림비 설치를 요구하는 결의안에 이자스민,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림비 설치 촉구 결의안은 '일본 정부에 피해자에 대한 공식 사죄 및 법적 배상, 역사 왜곡 중단 및 올바른 역사 교육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결의안은 지난해 8월 국회에 제출된 후 12월 16일 법안심사소위에서 제동이 걸렸다.
이에 대해 이자스민 의원은 "일본은 '위안부' 관련된 것은 굉장히 인정하고 싶은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괜히 건드려서 외교 차원에서 더 안 좋을 것 같다는 말이 많아서 굉장히 애매하다"
이게 무슨 엿 같은 소리지? 방귀 뀐 넘이 인정하기 싫어한다고 옆에서 방귀 뀐 걸 본 넘이 말도 못하나? 일본이 인정하기 싫어하는게 무서워서 우리가 건드리지 못한다는 건가?
상식적으로 잘못한 넘들이 먼저 사과하고, 후세에 자신들의 잘못을 교육하고,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입이 닳도록 용서를 구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뻔뻔한 일본은 사과는 커녕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현실에 우리가 그 사실 자체를 알리는 걸 두려워해야 하나?
내 개인적으로 이자스민 의원이 국회의원이 될 때 한나라당이 참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나라도 점점 다문화 가족이 많아지는 과정에 다른 피부색을 가진 국회의원이 하나 있어서 소수를 대표하는 것도 우리 나라가 더 좋아 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일에 이런 식으로 재를 뿌리는 행위는 이자스민 의원 개인이나 우리 공동체를 위해 도움 되는 일이 아니다.
길정우 의원은 "일본의 눈치를 보는게 아니다. 위안부 문제의 본질은 일본 측의 사과를 받아내는 게 목적인데, 국회내에 기림부를 설치해서 감정싸움을 하면 상황만 악화된다며 실질적인 해결을 보자는 것이고 감정싸움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뭐지? 얘는 바본가?
위안부 문제의 본질이 일본 측의 사과를 받아내는 건가?
그럼 아베가 기자들 모아서 '위안부 문제 미안하다' 요렇게 사과한번 때리면 걍 끝나는 것인가?
일본의 사과 한번 받을라고 우리 국민 전체가 이렇게 흥분하는 것인가? 사과하고, 그것을 후세에 교육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입이 닳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 친일파 새끼들 만약 일본 총리가 '위안부 문제' 에 대해 사과하도 한번 할라치면 아주 감사의 난리를 치겠네.
기사들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이 정도로 역사에 대해 인식이 없는 것들이 국회의원 한다고 앉아서 특권이란 특권은 다 누리면서 일 하는 꼬라지가 참..개탄을 금할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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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