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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역사 교과서와 관련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께서 "전교조의 테러에 의해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는 나라는 자유 대한 민국으로 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무성 의원께 테러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알려드립니다.
테러 : 폭력을 써서 적이나 상대편을 위협하거나 공포에 빠뜨리게 하는 행위
폭력 : 남을 거칠고 사납게 제압할 때에 쓰는 , 주먹이나 발 또는 몽둥이 따위의 수단이나 힘, 넓은 뜻으로는 무기로 억누르는 힘을 이르기도 한다.
전교조가 주먹이나 발또는 몽둥이 혹은 치명적인 공격이 가능한 가스통이라도 들고 갔었는지요?
우리나라 중고생이 왜 등산복인 노스페이X를 즐겨 입는지 아시죠? 교육이 산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교육이 왜 산으로 갔을까요?
한번 반성해보시기 바랍니다.
황우여 대표께서는 "교과서를 하나 만들었는데 1%의 채택도 어려운 나라가 세상 어디에 있느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교과서를 1%채택도 안되게 만들었는데, 그걸 검증해서 허가해주는 교육부처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다.
이제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현재 유일하게 교학사 교과서 선택학교)님은 "정석 개정판을 만드느라 바빠서 확인은 다 못해봤지만, 친일 서술이 확실하다면 제가 나서서 반대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요. 반대하시면 됩니다. 정석 4000만부 파셨다지요. 이제 저작권 따님과 사위님께 넘겨서 대대손손 돈이나 버세요. 가뜩이나 시대 지난책 '정석' 까딱하면 날라갑니다. 짜증나면 제가 내일부터 정석 날려버릴 책 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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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