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금단의 미용성형
인생에서 3번은 "(이성에게) 인기있는 시기"가 있다고 들었다. 38세의 이란 여성. 그러나, 1번도 인기가 없었다는 것은 외모문제인가? 이란에는 높은 코를 가진 미남미녀가 많다. 그러나, 최근 코에 반창고를 붙히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에 반창고를 붙히고 있는 사람들의 이유는 "미용성형의 흔적으로, 코를 낮게 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일부러, 코를 낮게 하는 수술이 현재 이란에서 유행이다.
이에, 국제미용 외과학회 이란 지부장인 파라바슈 의사(53)에게 물어 보니, "잘 안알려진 것 같은데, 이란은 미용성형으로 최첨단인 국가다. 성형의사는 현재 약 3,600명으로 미국, 브라질 다음이다. 그중에서도 시술수는 세계 1위. 코끝을 위로 향하게 하기 위하여 나머지를 깎아내는 수술이 현재 유행이다."
그러나, 그러한 성형은 이슬람교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것은 아닌지..
이슬람교 법학자들의 견해로는, 스스로 몸에 상처를 입히는 행위에 해당하므로 원칙적으로 금지이나, 예외적으로 "열등감을 없에기 위한 마음의 치료"라면 인정된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테헤란에 있는 많은 성형의원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런 이슬람 율법은 유명무실,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한다.
성형수술의 70%는 코로, 남녀비율은 3:7. 수술비용은 의사에 따라 다르나 10만엔~40만엔(한화로 약 100만원~ 400만원). 이란의 평균수입이 약 4만엔(한화 약 40만원)인 것을 생각하면 큰 돈이다. 왜 그렇게 코수술에 집착을 하는가?
"피부는 노출이 불가능하고, 머리카락도 스카프로 감추므로, 우리들이 외부로 노출 시킬 수 있는 것은 얼굴뿐. 얼굴 인상을 정하는 코는 아주 중요하다"고 말하는 시바씨(30)
레이리씨(26)는 "위성 테레비로 본, 서구의 스타들을 동경해 왔다. 그런 얼굴을 하고 싶다. 나의 아이돌은 영화배우인 니콜 키드먼. 머리카락도 금발로 하고 싶다"면서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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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