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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역사 교과서에 대한 현행 검인정 체제를 과거의 국정 교과서 체제로 환원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할 때" 라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발언.
김무성 의원은 "다른 교과서는 몰라도 국어와 국사교과서는 국정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황우여 대표는 "국가가 국정, 공인하는 한 가지 역사로 국민을 육성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며 국정교과서의 필요성을 강조.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검인정으로 할 것이냐 굉장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정교과서로 가면 친일로 가는 것이고, 검인정 교과서로 가면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 며 국정 교과서 추진을 암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교학사 역사교과서 논란과 관련해 "국정교과서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심재철 의원은 "국정교과서로 하자는 것은 다른 과목이 아니라 바로 국사 때문입니다. 최근에 국민들께서 아시다시피 해방 직후 좌우 대결 시대를 뺨칠 정도로 지금 아주 좌편향이다, 우편향이다 거세게 논쟁이 붙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줄 수가 없지 않느냐, 그래서 국사에 한해서는 국정교과서 한 가지로 가는 게 낫지 않겠느냐 이런 것입니다." 라고 인터뷰.
기록 차원에서 남긴다. 이런 놈들 역사가 무엇인지,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 고민해 보지도 않은 것들이 높은 자리 꽤 차고 앉아서 얼마나 공해를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고 싶은 대로 하려다 안되면 토론이고, 의논이고 없이 그냥 나는 내 갈 길을 가겠다는 정신 나간 것들. 이 정도면 오만의 극치라고 봐야 할 것이다. 나중에 혹시 여기 적혀 있는 사람들이 무엇이 되려고 할 때 우리는 지금 그들의 말들을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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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