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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목에 이어 내 대답은 "어"
이동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님이 인터뷰를 하셨다.
"4대강 같은 것은 국가적 사업이었기에 당당하게 역사의 평가도 받을 일이니 과거 경부고속도로 논란처럼 입장을 명확히 밝히실 것"
경부고속도로 얘기 왜 안나오냐 했다. 이거 우리 아버지 레파토리이기도 하거덩. 경부고속도로 망했으면 진짜 니네 어쩔뻔 했냐?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력이 부족한 넘들. 옳은 일을 해도 공론화 과정. 의견을 나눠보고, 이것저것 따져보고, 앞뒤도 재어보고, 잘못되었을 때의 피해도 계산해보면서 이견을 좁혀가는 수순을 밟아가는 것. 민주주의란 다수결로 결정을 내기도 하지만, 언제나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줘야 한다는거 사회시간에 안배웠나?
아무리 옳은 일이라 해도 "나를 따르라"라는 방식은 왕조시대에나 하는 소리지. 민주주의는 "함께 고민해 봅시다"라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
"300억 이상 되는 재산까지 내놓고 장학재단을 만드셨는데, 5억 상금을 떼먹겠나? 한번 생각해보라"
300억으로 장학재단 만들었지. 기부한건 아니잖아? 뭐 처음에 얘기할 때는 재산 다 던질거처럼 얘기하더니만, 결국은 재단만들어서 주변에 나눠준거잖아?
이명박말고도 부자들이 흔히 세습의 방식으로 이용하는게 재단 만드는 것이라는건 누구나 알잖아
"10무역대국에 들어간 나라인데, 대통령이 외국에서 상금 받은 걸 자금 세탁한다는게 여기가 무슨 아프리카 독재 국가이냐?"
수십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피로 만들어온 '민주주의'를 이명박이 국정원, 군부대, 정부의 각부처를 이용해 선거를 치름으로 다시 아프리가 독재 국가와 다름 없는 시대로 돌려놓은거 니도 알거아니냐?
대통령까지 지낸 사람이 얼마나 신뢰가 없으면, 많은 사람들이 돈 세탁했다는데 화를 내기보다는 혀를 차겠냐?
정말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이 나라의 국민이라는게 수치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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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