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주재 미국 대사관측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잔악한 행위(atrocities)를 덮기 위하여 일본인 리더들에게 그 죄를 뒤집어 씌웠다"라고 발언한 NHK 운영위원이자, 작가인 햐쿠타 나오키씨를 강하게 비난(strongly condemned)했다.
(참고로, 저 햐쿠타는 일본총리, 아베신조의 가까운 친구)
햐쿠타는 이번 주초, 동경 도지사 선거 극우후보 지지연설에서
1. 중국 난징 대학살은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이며
2. 미국이 자신들의 세계대전 범죄를 덮기위해 일본인 리더들을 재판했고
3. 미국의 범죄는 원자폭탄 투하 및 동경 대폭격등도 포함된다.
라고 발언.
(중략)
이에, 일본 동경주재 미국 대사관측이 거센 비난.
위의 내용을,
일본의 아사히 신문이 (미국본토까지) 확인보도. (알고보니, 이 사안이 미국 본토 국무성까지 보고가 되었고, 동경주재 미국대사관과 미국 본토 국무성사이에 정보교류가 있었다고 보도)
아사히신문
0207-2014
米国務省「不合理」と反論
百田尚樹氏の都知事選演説
미국 국무성 "불합리"하다며 반론, 햐쿠타 나오키씨의 도지사선거 연설
작가이자 NHK 운영위원인 햐쿠타 나오키(百田尚樹)씨가 3일 동경 도지사선거에 나선 극우성향의 타모가미 토시오(田母神俊雄)후보를 응원하는 연설에서, 미군에 의한 원폭투하와 동경 대공습을 비판함과 동시에 "동경재판(전범재판)은 미국측에 의한 대학살을 속이기 위한 재판이였다"등의 발언을 한 것에대해...
미국 국무성 보도관은 7일, "불합리한 발언이다. 일본에서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지역의 긴장을 높히는 발언을 삼가해주길 바란다"라며 반론했다.
미국 타임지(전자판)가 7일, 재일 미국 대사관의 담화형태로 이 발언을 보도. 아사히신문이 미국 국무성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같은 발언수위의 문건이 미국 국무성 보도관 명의로 회신이 돌아 왔다.
햐쿠타씨는 연설중에, 동경 대공습과 원폭투하를 예로 들면서, "잔악한 행위"라며 비판. 나아가, "동경재판은 대학살을 속이기 위한 재판이였다"라고도 주장했다.
끝.
저런면이 바로 일본 왜구들의 단적인 면으로, 나라를 망조로 들게하는 부분. 다시말해, 조정능력이 제로이면서, (주제도 모르고) 한쪽으로 확 쏠리는 성향이 강한게 일본 왜구덜. 그래서 세계대전에서서 설레발 친기고, 안되는 줄 알면서도.